도봉산에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렸네요

 동문회장님과 시산제 모습

 노래방에서 김찬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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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安順之書   靜菴集

悠悠兩地 渴思之際 得見手札 僉慰僉慰 等 依舊從仕京中 亦無別消息耳 照之 興老賻物 可喜可喜 餘望撫字心勞 以副僉望 適論進講之書 未暇了了 只此謹答 四月晦 孝直,子剛

 

안순지의 편지에 답하다. 정암 조광조

 

아득히 먼 두 곳에서 목마르게 생각하던 사이에 직접 쓴 편지를 받아보니 저희들은 위로되고 위로가 됩니다. 우리들은 여전히 서울에서 벼슬살이를 하고 있으니 별도로 알려드릴 소식이 없습니다. 살펴주소서. 흥로의 초상에 부의로 보내주신 물건은 가히 기쁘고 기쁩니다.

나머지는 백성을 어루만지는데 마음을 수고롭히시어 우리들의 기대에 부응하시기 바랍니다. 마침 진강할 책을 논하고 있기에 자세히 말씀드릴 여가가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삼가 답장을 합니다. 사월 그믐날 효직과 자강

 

悠悠 ; 아득히 먼 모양. 手札 ; 직접쓴 편지. 僉慰 ; 여러분. 撫字 ; 목민관이 백성을 어루만짐. 了了 ; 분명히,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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問安前者以斗筲之量遭逢河海不勝大杯迷亂失禮迨令惶恐罔措飮人狂藥是誰之過與恕照幸甚

與都事   冲齋 權橃

도사에게 주다  충재 권벌

안부 여쭙니다. 전에 한말의 주량으로 많은 술을 만나 여러 잔의 술을 감당하지 못하여 정신이 혼미하고 어지러워 예를 잃었습니다. 지금까지 나로 하여금 황공하여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남에게 술(미치는약)을 마시게 한것이 누구의 허물입니까? 너그러이 살펴 주시면 매우 고맙겠습니다.

* 斗筲 ; 한말 두되. 大杯 ; 여러잔의 술. 迨令 ; 지금까지 나로 하여금. 罔措(罔知所措) ; 몸 둘 바를 모르다. 恕照 ; 너그러이 살피다.

久想得見君書欣慰何如前日之違迨今悵悵無長進之歎僕亦深病日喪所學而今當憲長能副諸友之望耶養冲公事深可痛悼得助飮之佐而致此歟惠扇多謝多謝惟照下  答安順之書 靜菴

오래 생각한 끝에 그대의 편지를 받아보니 기쁘고 위안됨이 어떠하겠는가? 전일에 어긋남이 지금까지 서운하네. 학문의 발전이 없는 한탄은 나 또한 병이 깊어 날로 배운 것을 잃어버리는데 지금 헌장을 맡아서 능히 모든 벗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는가? 양충공의 일은 매우 슬프다. 술 마시는 일을 보좌를 얻어서 이렇게 된 것인가? 보내준 부채는 매우 감사 합니다.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안순지 서신에 답하다. 정암 조광조

* 長進 ; 학문의 발전.  惠扇 ; 보내준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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迎丑民占國運蘇  영축민점국운소

君臣訪策妙難圖  군신방책묘난도

專心墨客聊揮筆  전심묵객료휘필

求職勞人自酌壺  구직노인자작호

遍讀古書無限樂  편독고서무한락

優遊今景幾時娛  우유금경기시오

願爲槿域儒風振  원위근역유풍지

常聞詩聲與士俱  상문시성여사구

 

소해 맞은 국민들은 국운이 깨어나기 점치는데

군신들은 대책을 찾아도 묘책을 도모하기 어렵다네

마음을 오로지하여 서예가들은 그대로 글씨를 쓰는데

직업 구하는 노무자들은 스스로 술병만 기울이네

옛 글 두루 읽으니 한없이 즐거운데

지금 경치 유람하여 몇 번이나 즐거웠나?

우리나라에 선비 풍습 떨치게 되어

항상 시창 소리 선비들과 함께 듣기를 원한다네

章石 徐明澤

 

去年大選以後因於前代未聞油價暴騰及金融不安以爲經濟沈滯遂溢庶民苦痛加重也此際麟社詩朋懇祈國運融盛又願綱常回復與儒風振作是以掛韻右詠而塗鴉焉   章石 徐明澤

지난해 대선이후 전대미문의 유가폭등과 금융 불안으로 인하여 경제가 침체되어 마침내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었다 이 때에 린사 시회의 벗들이 간절히 국운이 융성하기를 기원하고 또한 강상의 회복과 유풍의 진작을 원하며 이에 운자를 걸어놓고 읖고 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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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경희서문전 오픈식 기념사진

尾    聯

頸    聯

頷    聯

首    聯

 

 

 

 

 

 

 

 

 

 

 

 

 

 

 

 

 

 

NO

 

 

 

新春卽景

滿

電話

姓名

    

西

먹이 찾는 철새들은 날개 짓 높나드네

환절기 남은 추위에 꽃 소식 늦어지는데

글귀 찾은 시인은 붓을 다시 드네

농사를 점치는 어르신은 술잔을 거듭 끌고

장차 펼칠 버드나무 눈은 서리 맞고 즐비 하네.

이미 핀 매화꽃은 해를 즐기며 둘러 있고

골짜기 얼음 녹아 시냇물이 가득 하네

봄 바람 문득 이르러 동서에 전전하니 

郵便

番號

雅號

4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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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청(官廳) 해설

가각고(架閣庫) : 고려 때 궁중의 도서. 전적(典籍)을 맡아보던 관청.

가례도감(嘉禮都監) : 조선 때 왕의 성혼. 즉위 또는 왕세자와 왕세손의 결혼. 책봉같은 일을  맡아본 임시 관청.

가옥(假獄) : 고려 광종 때 전옥서 이외에 임시로 설치한 옥.

각감청(閣監廳) : 조선 때 역대 임금의 초상화 봉안소(奉安所)를 수위하는 임무를 맡아본 관청.

각문(各門) : 고려 때 승선(承宣) 관계의 일을 맡아보던 관아로 왕명의 출납, 궁중의 숙위 (宿衛)를 맡아보았다. 충렬왕 때 밀직사(密直司)를 개칭한 광정원(光政院)을 달리 각문이라 하였다.

각전(各殿) : 왕실의 조상(祖上)으로 추존(追尊)된 왕과 왕비의 위패(位牌) 및 왕들의 영정(影幀)을 모신 곳.

감공사(監工司) : 조선 말기의 관청으로 통리군국기무아문(統理軍國機務衙門)안에 두어 토목(土木)을 관리하였다.

감리서(監理署) : 조선 때 개항장(開港場). 개시장(開市場)의 사무를 관리한 관청.

감문위(監門衛) : 고려 6위의 하나로 궁성(宮城) 안팎의 모든 문을 경비하는 임무를 맡아 보았다.

감생청(減省廳) : 조선 때 임오군란 이후 국가의 경비를 덜기 위하여 관상감(觀象監)안에 설치한 임시 관청.

감옥서(監獄署) : 조선 때 죄인을 가두어 형벌을 집행했던 관아로, 전옥서(典獄署)를 고친 이름.

감찰사(監察司) : 고려 때 정사(政事)를 논하고 백관(百官)을 감찰하여 기강을 세우고 풍속을 바로잡기 위한 규찰(糾察). 탄핵(彈劾)의 일을 맡아보았다.

강서원(講書院) : 조선시대 왕세손의 시강(侍講)을 맡아보던 관청.

개성부(開城府) : 조선 때 고려의 수도(首都)였던 개성(開城)을 관장하던 관아.

객성(客省) : 고려 성종(成宗) 14년에 예빈성(禮賓省)을 잠시 고친 이름.

건영청(建營廳) : 조선 때 서울이 각 관청을 재건하기 위해 설치한 관청.

검상조례사(檢詳條例司) : 조선 때 법률의 제정을 맡아본 관청.

결속색(結束色) : 조선 때 병조에 속하여 대궐 안이나 임금이 행차 때 떠드는 것을 금하는 일을 맡아본 관청.

결혼도감(結婚都監) : 고려 때 원나라에서 요구하는 여자들을 선발코자 설치한 관청.

겸사복(兼司僕) : 조선 초기에 주로 국왕의 신변보호를 위한 시립(侍立). 배종(陪從). 의장(儀仗) 및 왕궁호위병(王宮護衛兵)을 관장하던 곳.

경력사(經歷司) : 고려 때 도평의사사(都評議使司)안에 둔 관청으로 6방(六房)을 통할함.

경리원(經理院) : 조선 말엽 왕실(王室)의 재산을 총관리하였던 관청.

경무청(警務廳) : 조선 말의 경찰 관청으로 경성 5부의 모든 경찰사무를 총괄하였다.

경비사(經費司) : 조선 때 호조(戶曹)에 예속된 3사의 하나로 서울 안에 있는 각 관청의 경비와 왜인(倭人)의 양식에 관한 일을 맡아본 관청.

경사교수도감(經史敎授都監) : 고려 때 7품 이하의 벼슬아치에게 경사를 가르치던 관청.

경서교정청(經書校正廳) : 조선 때 성균관(成均館) 안에 설치되어 경서(經書) 출판을 맡아본 관청.

경시감(京市監) : 조선 때 시전(市廛).도량형(度量衡).물가 조절 등을 맡아보던 관청.

경시서(京市署) : 고려 때 개경(開京)의 시전(市廛)을 관장하던 관청. 조선 때 물가의 조정. 상인들의 감독. 세과(稅課)의 감독. 저화(楮貨)의 유통을 맡아본 관청.

경연원(經筵院) : 조선 때 홍문관(弘文館). 예문관(藝文館). 경연청(經筵廳)을 통합한 관청

경연청(警筵廳) : 조선 때 유교경전(儒敎經典)의 강론(講論)을 맡고 임금과 함께 사상(思想)을 토론하는 일을 맡은 관청.

경위원(警衛院) : 조선 때 궁전(宮殿) 내외를 경비하는 일을 맡아본 관청.

계제사(稽制司) : 조선 때 예조(禮曹)에 속해 의식. 제도. 조회(朝會). 학교. 과거 등의 일을 맡아본 관청.

고공사(考功司) : 고려 때 관리의 공과(功過)를 심사. 판정하던 관청.

고마청(雇馬廳) : 조선 때 민간에서 징발한 말을 관리하던 관청.

고율사(考律司) : 조선 때 형조에 소속되어 법령의 조사에 관한 사무를 맡아본 관청.

공부(工部) : 고려 때 상서성(尙書省) 소속의 6부(六部)중 하나로 공업과 농업을 맡아 관장하는 기관이며 지금의 상공부(商工部). 농수산부에 해당한다.

공상청(供上廳) : 조선 때 사옹원(司饔院)에 예속되어 궁중의 음식, 생선과 채소를 공급하던 관청.

공역서(供驛署) : 고려 때 병부(兵部)에 소속되어 각도의 우역(郵驛)을 관리하고 명령. 전달하며 역마(驛馬)의 동원 등 군사의 중요한 임무를 맡아보던 관청.

공조(工曹) : 조선 때 6조(六曹)의 하나로 공업 또는 공사(工事). 영선(營繕:건축물을 신축하고 수선함)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지금의 상공부(商工部)와 건설부(建設部)등과 같은 관청.

공조서(供造署) : 고려․조선 때 궁중의 장식기구(裝飾器具)를 맡아보던 관청.

공진소(供進所) : 조선 말 궁내부(宮內府)에 설치하여 식료품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관리서(管理署) : 조선 말 전국의 사찰(寺刹)과 산림(山林). 성보(城堡)등을 관리하던 관청.

관보국(官報局) : 조선 때 의정부에 예속되어 관보(官保)의 인쇄와 발행을 맡아보던 관청.

관상감(觀象監) : 조선 때 천문(天文). 지리학. 역수(曆數:책력). 측후(測候). 각루(刻漏)등의 사무를 맡아보던 관청으로 지금의 기상대와 같다.

관세사(管稅司) : 조선 말기에 조세나 그 밖의 세입(稅入)을 맡아 징수하던 관청.

관습도감(慣習都監) : 고려와 조선 때 음악을 맡아보던 관청으로 아악(雅樂). 향악의 모든 악기. 악곡. 악보를 정리하는 일을 보았다.

관후서(觀候署) : 고려 때 천문(天文). 역수(曆數) 등을 맡아보던 관청.

광군사(光軍司) : 고려 때 광군(光軍)을 통할하던 관청.

광정원(光政院) : 고려시대에 왕명(王命)의 출납(出納). 궁중의 숙위(宿衛) 등을 맡아보던 관아.

광제원(廣濟院) : 조선 말기의 질병 치료시설 내부(內部)에 예속된 병원.

광주부(廣州府) : 조선 때 남한산성과 광주를 관리하던 관청.

광평성(廣評省) : 고려 초기의 중앙관서로 982년(성종1)에 명칭을 어사도성(御使都省)이라 했다가 그 뒤 995년(성종14)에 상서도성(尙書都省)이라 고쳤다 백관(百官)을 총령하였다.

광학국(礦學局) : 조선 말기에 광산에 관한 실지 교육의 사물을 맡아보던 궁내부(宮內府)에 설치했던 한 부서.

광흥창(廣興倉) : 고려 조선 때 관리들의 봉급을 관리하던 관청.

교방(敎坊) : 고려 초부터 있던 여악(女樂)을 맡아본 관청. 조선 때 궁내부에 교방사를 설치하여 속악(俗樂)을 맡아본 관청.

교서관(校書館) : 조선 때 경적(經籍)등을 간행하고 반포하며 향축(香祝:제사 때 쓰는 향과 축문). 인각(印刻)등을 맡은 관청.

교정도감(敎定都監) : 고려 때 최충헌(崔忠獻)이 세운 관청으로 비위(非違)의 규찰(糾察), 인사행정(人事行政), 세정(稅政)을 맡아보았다.

교정청(校正廳) : 조선 말 정치를 개혁하기 위하여 설치한 관청.

구황청(救荒廳) : 조선 때 흉년에 백성들을 구제하던 관청.

국별장청(局別將廳) : 조선 때 국왕의 시위(侍衛)와 감찰 임무 등을 맡아본 무관청(武官廳).

국자감(國子監) : 고려 때의 국립대학으로 교육을 담당한 기관이며 지금의 서울대학교와 같다.

국학(國學) : 고려 때 교육을 맡아보던 관청. 1275년(충렬왕 1)에 국자감(國子監)을 국학이라 했다.

군기감(軍器監) : 또는 군기시(軍器侍) 고려 때와 조선 때 모든 군사에 필요한 병기를 제조하고 무기를 조달하던 관청.

군기시(軍器寺) : 고려 목종 때 설치된 군기감(軍器監)을 1362년(공민왕 11)에 군기시로 개칭한 것임. 조선시대에 병기. 기치(旗幟). 융장(戎仗). 집물(什物)등을 맡아보던 관청.

군기창(軍器廠) : 조선 때 병기(兵器). 기치(旗幟) 기타 군수품(軍需品)을 만드는 일을 맡아본 관청.

군무사(軍務司) : 조선 때 군사면에 관한 직무와 이웃나라의 동정(動靜)을 살피는 일을 맡아본 관청.

군부(軍部) : 조선 말의 군사상(軍事上) 최고 관청으로 국방에 관한 사무와 군정, 군인감독 등의 직무를 관장(管掌).

군부사(軍簿司) : 고려 1275년(충렬왕 1)에 상서병부(尙書兵部)를 고친 이름. 무선(武選). 우역(郵驛)의 일을 맡아보던 관청.

군자감(軍資監) : 조선 때 군수(軍需) 물자의 저장과 출납(出納)에 관한 일을 맡아본 관청.

군자시(軍資寺) : 고려 때 군수품을 저장하던 관청.

군직청(軍職廳) : 조선 때 5위에 예속된 군관(軍官)중에서 상호군 이하 사용(司勇)이상의 무관이 있던 관청.

군후소(軍候所) : 고려 말 병학(兵學)을 담당한 관청.

궁궐도감(宮闕都監) : 고려 때 궁궐의 건립이나 중수(重修)등의 일을 맡아본 관청.

궁내부(宮內府) : 조선 말 왕실에 관한 모든 일을 맡았던 관청.

귀후서(歸厚署) : 조선 때 종 6품아문(從六品衙門)으로 관곽(琯槨)을 제조, 백성에게 팔며 또한 장례(葬禮)에 관한 일을 맡아본 관청.

규장각(奎章閣) : 조선 때 임금의 어제(御製)에 대한 글과 서화(書畵). 선보(璿譜:왕실 족보) 등을 관리하며, 내각의 서적을 맡아 보관하는 기관.

규정소(糾正所) : 조선 때 승려(僧侶)의 생활을 감독하던 관청.

균역청(均役廳) : 조선 때 균역법의 시행에 대한 사무를 담당한 관청.

금살도감(禁殺都監) : 고려 때 우.마(牛馬)의 도살을 금하던 관청.

금오대(金吾臺) : 고려 1014년(헌종5)에 무신(武臣)을 천시하는 정책에 반발하여 김훈(金訓). 최질(崔質)등이 문신을 척결하고 왕에게 청하여 어사대(御史臺)를 없애고 대신 세운 관청으로 관리들을 규찰(糾察)하고 탄핵(彈劾)하며, 풍속교정(風俗矯正)등을 담당하였다.

금오위(金吾衛) : 고려시대의 군제(軍制)인 6위(六衛)의 하나로 왕도(王都) 안팎을 순찰. 점검하는 경찰임무를 맡아보던 곳.

금위영(禁衛營) : 조선시대 5영(五營)중의 하나로 서울의 호위임무를 맡았던 군영.

금화도감(禁火都監) : 조선 때 방화(防火)의 임무를 띤 관청.

급전도감(給田都監) : 고려 때 전시과(田柴科)의 시행과 동시에 전지 분급을 맡아보던 관청.

나례도감(儺禮都監) : 조선 때 종묘에 제사지낼 때나 외국 사신의 영접, 기타의 경우에 나례를 행하기 위하여 임시로 두었던 관청.

내경청(內經廳) : 조선 세조(世祖) 때 불경(佛經)을 필사(筆寫). 편찬(編纂)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

내군(內軍) : 고려 때 의장(儀仗)의 기물(器物)을 맡아보던 위위시(衛尉寺)의 전(前) 이름.

내금위(內禁衛) : 조선시대에 임금의 측근에서 호위를 맡아보던 군대로 1407년(태종7)에 설치하였다.

내무아문(內務衙門) : 조선 말 내무행정을 맡아본 중앙 관청.

내방고(內房庫) : 1325년(충숙왕 12)에 의성창(義成倉)을 고친 이름.

내병조(內兵曹) : 조선 때 병조에 속하여 궁궐안의 시위(侍衛)와 의장(儀仗)에 관한 일을 맡아본 관청.

내부(內部) : 조선 말에 이조(吏曹)에서 하던 일을 계승한 중앙관청.

내부감(內府監) : 1298년(충렬왕 24)에 소부감을 고친 것으로 궁중의 공예품과 보물에 관한 일을 맡아보았다.

내부시(內府侍) : 고려 때 재화(財貨)의 보관을 맡아보던 관청.

내빙고(內氷庫) : 조선 때 왕실 전용(專用)의 얼음을 관리하던 관청.

내사문하성(內史門下省) : 고려 때 최고 중앙 의정기관(議政機關)으로 내사성(內史省)과 문하성(門下省)을 합한 명칭으로 왕명(王命)의 하달과 중신(重臣)의 건의를 담당하였다.

내사복시(內司僕寺) : 조선 때 궁전의 마굿관과 임금이 타는 말을 관리하던 관청.

내섬시(內贍寺) : 조선 때 각 전(殿)과 궁(宮)에 제공할 음식물과 제물 등을 맡아보고, 2품이상의 관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

내수사(內需司) : 조선 때 대궐에서 쓰는 물자를 공급하던 관청.

내승(內乘) : 고려 말 궁중(宮中)의 승여(乘輿)를 맡아보던 관청.

내시부(內侍府) : 조선 때 대전(大殿)의 수라(임금의 식사) 상을 감독하고 상감의 분부를 전달하며 청소 등을 맡은 관청.

내알사(內謁司) : 고려 때 왕명의 전달, 왕의 붓과 벼루의 보관 등을 맡아보았다.

내원서(內園署) : 고려 때 궁중의 원예(園藝)의 일을 맡아보던 관청.

내의성(內議省) : 고려 초기 삼성(三省)의 하나인 중앙행정의 최고기관으로, 조(詔). 칙(勅)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였다.

내의원(內醫院) : 조선 때 대궐의 약과 화제(和劑:약의 처방전)를 다루던 기관.

내자시(內資寺) : 조선 때 궁내의 술. 간장. 기름. 채소 등 물자를 공급하며 연회 등을 주관하던 관청.

내장사(內藏司) : 1895년(고종 32)에 내장원을 고친 이름으로 임금의 세전물(世傳物). 장원(莊園) 그밖의 재산을 관리하던 관청.

농상아문(農商衙門) : 조선 말 농업과 상업에 관한 일을 담당한 관청.

대관서(大官署) : 고려 때 제사(祭祀)나 연회(宴會)의 요리 만드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

대묘서(大廟署) : 고려 때 제사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의 하나.

대부시(大府寺) : 고려 때 어의(御衣)의 원료인 여러 가지 면직물을 저장하고 이를 조달하던 관청.

대악서(大樂署) : 고려 때 음률(音律)의 교열(校閱)을 맡아보던 관청.

대창서(大倉署) : 고려 때 곡물(穀物)의 저장을 맡아보던 관청.

대청관(大淸觀) : 고려 때 둑(纛:대가나 대장이 행진시 앞에 세우는 기의 한 종류)을 간직, 맡아보던 관청.

도교서(都校署) : 고려 때 세공(細工)을 맡아보던 관청.

도안색(都案色) : 조선 때 병조(兵曹)에 속하여 별기병(別騎兵)의 보포(保布)를 관리하던 관청.

도염서(都染署) : 고려와 조선 때 염색의 일을 맡아보던 관청.

도정서(都正署) : 고려시대의 관청. 1014년(현종 5) 김훈(金訓). 최질(崔質) 등 무신이 정권을 잡자 삼사(三司)를 없애고 그에 대신하여 도정서를 두었으나, 이듬해 없어졌다.

도찰원(都察院) : 조선 때 의정부(議政府)에 속하여 백관(百官)의 행동을 규찰(糾察)하던 관청.

도호부(都護府) : 고려와 조선의 지방행정기관.

도화서(圖畵署) : 조선 때 그림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돈령부(敦寧府) : 조선 때 왕실의 가까운 종친(宗親)을 위한 사무를 처리하던 관청. 1414년(태종 14)에 설치됨.

동문사(同文司) : 조선 말 사대사(事大司)와 교린사(交隣司)를 합친 관청.

동문원(同文院) : 고려 때 학문과 문서 기록을 맡아보던 관청.

동빙고(東氷庫) : 조선 때 얼음의 보존과 그 출납을 맡아보던 관청.

동서재장(東西材場) : 고려 때 목재의 보관 및 조달을 맡아보던 관청.

동서활인원(東西活人院) : 동서대비원을 개칭한 것으로, 조선 때 가난한 사람들의 의료와 의식(衣食)을 맡은 관청.

무위영(武衛營) : 조선 때 궁전(宮殿)을 수비하기 위하여 설치된 관청.

문선사(文選司) : 조선 때 문선(文選)의 일을 맡아보던 관청.

문하부(門下府) : 고려 때 국가의 행정(行政)을 총괄하던 관청.

문한서(文翰署) : 고려 때 왕의 명령을 글로 기초하던 관청.

물장성(物藏省) : 고려 때 궁중의 공예품과 보물의 보관업무를 맡아보던 곳.

물품사(物品司) : 1895년(고종 32)에 설치한 것으로 궁중의 기물(器物) 조달과 건물을 보수(補修)하는 일을 맡았다.

민조(民曹) : 고려 충렬왕 때 호구(戶口). 공부(貢賦)를 맡아보던 관청.

밀직사(密直司) : 고려 때 정령(政令)의 출납(出納). 궁중의 숙위(宿衛:궁중을 지키고 왕을 호위함). 군사기밀을 담당하던 관청.

박문원(博文院) : 1903년(광무 7)에 설치한 내. 외국, 고금의 서적. 신문.잡지 등을 보관하던 관청.

법무아문(法務衙門) : 조선 말에 사법행정. 은사(恩赦). 복권(復權). 재판소의 관리를 주관하던 관청.

법부(法部) : 1895년(고종 32) 법무아문(法務衙門)을 개칭한 것으로, 사법형정(司法刑政). 사면(赦免). 복권(復權) 및 재판소의 감독에 관한 일을 담당.

병부(兵部) : 고려 때 상서성(尙書省) 소속의 6부(六部)중 하나로, 국방문제와 육.해군을 감독하고 무관(武官)의 인사(人事)등을 맡아 관장하는 지금의 국방부와 같은 관청.

병조(兵曹) : 조선 때 6조(六曹)의 하나로 무관(武官)에 대한 인사문제. 군사. 우편. 역(驛). 병기(兵器) 등의 사무를 관장했다.

보문각(寶文閣) : 고려 때 경연(經筵)과 장서(藏書) 등을 관리하면서 왕을 모시고 경서를 강론하던 관청으로 뒤에 경연청(經筵廳)으로 고침.

보민사(保民司) : 1764년(영조 40) 장례원(掌隷院)을 폐지하고, 그 대신 형조(刑曹)와 한성부의 속전(續錢)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보원해전고(寶源解典庫) : 고려 때 전당(典當)에 관한 일을 맡은 관청으로 공민왕 18년에 두었다.

봉상시(奉常寺) : 조선 때 제향과 시호(諡號)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봉의서(奉醫署) : 고려 때 왕실에서 사용하는 약을 조제하는 일을 맡았던 관청.

비변사(備邊司) : 1555년(명종 10)에 창설된 것으로 나라의 군사기밀과 그 계획 및 작전에 대한 군무(軍務)를 총괄하던 관청.

비서성(秘書省) : 고려 때 왕의 측근에서 축문(祝文)과 경적(經籍)을 다루고, 임금의 명령을 행하던 기관으로 지금의 대통령 비서실과 같은 관청.

빙고(氷庫) : 조선 때 얼음을 보관하는 창고를 관리하던 관청.

사간원(司諫院) : 조선시대 때 임금의 잘못된 점을 올바르게 간(諫)하고 간쟁(諫爭). 논박(論駁:잘못된 것을 말함)을 맡았던 관청.

사농시(司農寺) : 고려 때 제사에 사용되는 곡식과 적전(籍田)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사도시(司䆃寺) : 조선 때 궁내의 쌀. 곡식과 계자 등을 맡아보던 관청.

사림원(詞林院) : 고려 1275년(충렬왕 1)에 한림원(翰林院)을 고친 문한서(文翰署)를 다시 고쳐서 부르던 이름으로 왕명을 받아 문서를 꾸미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

사복시(司僕寺) : 고려와 조선 때 궁중의 가마와 마필(馬匹). 목장(牧場) 등을 맡아보던 관청으로 1308년 태복시(太僕寺)를 사복시로 바꿈.

사선서(司膳署) : 고려 때 임금의 식사를 맡아보던 관청.

사설서(司設署) : 고려 때 의식(儀式)등에 소용되는 여러 가지 설비를 맡아보던 관청.

사섬시(司贍寺) : 조선 태종 원년에 설치하여 숙종 때 폐지하였는데 저화(楮貨:종이돈). 지전(紙錢:닥나무 껍질로 만든 종이돈)을 만들고, 지방에 있는 노비의 공포(貢布:세금으로 내는 베) 등을 관리하던 관청.

사수감(司水監) : 조선 때 전함(戰艦)의 수리와 운수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사수시(司水寺) : 고려 때 병선(兵船)과 수병(水兵)을 맡아보던 관청.

사역원(司譯院) : 고려와 조선 때 외국어의 번역과 통역을 맡아보던 관청.

사온서(司醞署) : 조선 때 술을 만들어 궁중에 공급하던 기관.

사옹원(司饔院) : 조선 때 임금의 식사와 대궐안의 음식 등을 만들던 기관.

사위시(司衛寺) : 고려 광종(光宗) 뒤에 장위부를 고친 이름으로 의장(儀仗)과 그에 따르는 기물을 맡아보던 관청.

사의서(司儀署) : 고려 때 의례의 진행 절목(節目)을 맡아보던 관청.

사재감(司宰監) : 조선 때 궁중의 생선. 고기. 소금. 땔나무 등 물자에 관한 일을 맡아보았던 관청.

사재시(司宰寺) : 고려 때 어산물의 조달과 하천의 교통을 맡아보던 관청.

사적(司積) : 고려 때 관원의 공과(功過:공로와 과실)을 심사. 판정하던 관청.

사직서(社稷署) : 조선 때 나라의 근본을 지키는 신을 모신 기관.

사창서(司倉署) : 조선 때 평안도와 함경도의 두 도에 있던 토관직의 관청으로 곡식을 관리했다.

사천감(司天監) : 고려 때 천문(天文). 역수(曆數). 측후(測候). 각루(刻漏)의 일을 맡아보던 관청.

사축서(司畜署) : 조선 때 가축 이외의 짐승을 기르는 일을 담당했던 관청.

사평순위부(司平巡衛府) : 고려 때 포도(捕盜)와 금란(禁亂)을 맡아보던 관청.

사포서(司圃署) : 조선 때 궁중의 채소를 맡아 가꾸며 관리하던 기관.

사학(四學) : 고려 말기부터 설치하였던 학교로 선비를 가르치기 위하여 서울의 4곳에 두었다.

사헌부(司憲府) : 고려와 조선 대 정사를 논하고 백관을 감찰하며 기강과 풍속을 바로잡고 억울한 일을 설펴보던 관청.

삼군도총제부(三軍都摠制府) : 1391년(공양왕 3)에 설치하여 조선 초기까지 군사를 통솔하던 기관.

삼사(三司) : 고려 때 국가의 전곡(錢穀:화폐와 곡식)의 출납(出納)과 회계(會計)를 맡아 보던 기관. 조선 때 재정(財政)을 맡아보던 관청. 조선 때 사헌부(司憲府). 사간원(司諫院)과 홍문관(弘文館)을 합쳐 부르던 말로 관원은 학식과 인망이 두터운 자로 임명하였다.

상만고(常滿庫) : 고려 충선왕(忠宣王) 때 대부시하고(大府寺下庫)를 고친 이름으로 어의(御衣)의 원료가 되는 여러 가지 면직물을 저장하고 이를 조달하던 관청.

상사국(尙舍局) : 고려 때에 포설(鋪設:좌석 등의 설비를 맡아봄)을 맡아보던 관청.

상서공부(尙書工部) : 고려 995년(성종 14)에 설치하여 산택(山澤)..공장(工匠). 영선(營繕) 등을 맡아보던 관청.

상서금부(尙書金部) : 상서호부(尙書戶部)에 속한 관청으로 995년(성종 14)에 금조(金曹)를 상서금부(尙書金部)로 개칭하였다. 공물(貢物)과 부세(賦稅)를 관리했다.

상서도관(尙書都官) : 상서형부(尙書刑部)에 속한 관청으로 995년(성종 14)에 형부(刑部)를 도관(都官)으로 개칭하였으며 노비(奴婢)의 부적(簿籍)과 소송(訴訟)을 맡아보았다.

상서도성(尙書都省) : 고려 때 정무(政務)를 맡은 상서 6부(尙書六部)를 통할하던 관청. 어사도성(御事都省)이었던 것을 995년(성종 14)에 상서도성이라 개칭하였다.

상서병부(尙書兵部) : 고려 995년(성종 14)에 정한 육부의 하나. 그 전의 병관(兵官)을 고친 이름으로 무선(武選). 군무(軍務). 의위(儀衛). 우역(郵驛)의 일을 관리하였다.

상서사(尙瑞司) : 1225년(고종 12) 최우(崔瑀)의 무단정권(武斷政權)이 문무백관의 인사권을 장악하기 위해 설치하였던 정방(政房)을 창왕 때 개칭, 상서사라 불렀다. 주로 전주(銓注:인물을 골라 적소에 배치함)를 맡아보았다.

상서사부(尙書祠部) : 995년(성종 14) 사조(祠曹)를 고친 이름으로 상서예부에 예속한 관청. 주로 예의(禮儀)와 제향(祭享)을 맡아보았다.

상서성(尙書省) : 중서성(中書省). 문하성(門下省)과 함께 고려 중앙 정치기구의 중추를 이루던 삼성(三省)의 하나. 백관을 총령(總領)하고, 육부(六部)를 감독했다.

상서수부(尙書水部) : 고려 때 상서공부(尙書工部)에 속한 관청. 995년(성종 14)에 수조(水曹)를 고친 이음으로 물을 다스렸다.

상서예부(尙書禮部) : 995년(성종 14)에 정한 6부(六部)의 하나로 예의(禮儀). 제향(祭享). 조회(朝會). 학교(學校). 교빙(校聘)을 맡아보았다.

상서원(尙書院) : 조선 때 임금의 옥새(玉璽:도장)와 부패(符牌:마패.순패)등을 관장하던 기관.

상서이부(尙書吏部) : 995년(성종 14)에 정한 6부(六部)의 하나로 문선(文選). 훈봉(勳封)의 일을 맡아보았다.

상서형부(尙書刑部) : 995년(성종 14)에 정한 6부(六部)의 하나로 그 전 형관의 이름을 상서형부로 개칭하였다. 법률, 소송, 형옥(刑獄)에 관한 일을 함.

상서호부(尙書戶部) : 995년(성종 14)에 정한 6부(六部)의 하나로 그 전 민관(民官)으로 불렀던 것을 관제 개편에 의하여 상서호부로 고쳤음. 호구(戶口).공부(貢賦). 전량(錢糧)을 맡아보았다.

상식국(尙食局) : 고려 때 궁중의 부식재료를 조달하던 관청.

상약국(尙藥局) : 고려 때 왕의 어약 조제를 관장하던 관청.

상의국(尙衣局) : 고려 때 왕의 어의(御衣)를 관장하던 관청.

상의사(尙衣司) : 조선 때 궁내부(宮內府)에 소속되어 임금의 옷을 관리하던 관청.

상평청(尙平廳) : 1457년(세조 3)에 설치된 상평창(常平倉)의 업무를 관장하였다. 민간구제 목적으로 곡물조절 업무를 맡았다.

상호도감(上號都監) : 조선시대에 임시로 두었던 기관으로 왕이나 왕비 등의 시호(諡號)를 짓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생약포(生藥舖) : 조선 때 당약(唐藥) 무역을 맡아보던 관청.

서운관(書雲觀) : 고려 때 천문(天文).역수(曆數).측후(測候).각루(刻漏)의 일을 맡아보던 관청.

서적점(書籍店) : 고려 때 주자(鑄字)와 서적 인쇄를 맡아보던 관청.

선공감(繕工監) : 조선 때 토목(土木)과 영선(營繕:건축물을 짓거나 고치는 일)에 관한 행정을 맡아보던 관청. 지금의 건설국과 같다.

선공시(繕工寺) : 1298년(충렬왕 24) 선공사를 개칭하여 선공시로 불렀으며 토목과 영선을 맡아보았다.

선관(選官) : 고려 개국 당시의 관청으로 문관의 선임.승진.공훈.봉작을 맡아보았다.

선관서(膳官署) : 고려 때 제사와 연회에 쓰는 음식을 맡아보던 관청.

선부(選部) : 1308년(충렬왕 34) 종전의 전조(銓曹)에 의조(儀曹).병조(兵曹)를 합하여 선부라 하였다.

선전관청(宣傳官廳) : 조선 때 왕의 측근에서 왕을 호위하고 명령을 전달하던 기관으로 여기에 종사하는 사람을 선전관(宣傳官)이라 한다.

선혜청(宣惠廳) : 1608년(선조 41)에 창설되어 대동미(大同米)와 대동목(大同木) 등을 출납(出納)한 곳. 이른바 세금으로 받은 쌀과 피륙 등을 관리했다.

성균관(成均館) : 고려 말과 조선 때 최고 교육기관으로 유생(儒生)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이들에게 훈련을 시킨 교육기관.

세손강서원(世孫講書院) : 조선 때 왕세손(王世孫:임금의 손자)에게 교육을 시키며 강의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

세손위종사(世孫衛從司) : 조선 때 왕세손(王世孫:임금의 손자)을 호위하고 보호하는 일을 하던 관청.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 : 조선 때 왕세자를 모시고 경서(經書)와 사적(史籍)을 강의하며 도의(道義)를 가르치는 임무를 담당한 관청.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 : 조선 때 세자를 호위하던 관청.

소격서(昭格署) : 조선 때 도교(道敎)의 일월성신(日月星辰)을 나타내며 하늘과 땅. 별 등에 제사하던 기관.

소부감(小府監) : 고려 때 나라의 모든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를 관리하던 관청으로 소부시(小府寺)라고도 했다.

수궁서(守宮署) : 고려 때 지방의 공포(貢布:세금으로 바친 베)로 장막을 지어 궁중이나 각 관청에 쓰에게 하는 일을 맡았다.

수륜원(水輪院) : 1902년(광무 6)에 설치한 궁내부(宮內府)의 관청으로 물방아나 관개(灌漑)에 관한 일을 맡았다.

수문장청(守門將廳) :조선 때 궁궐문의 수위(守衛)를 맡아보던 관청.

수복청(守僕廳) : 묘(廟). 능(陵). 서원(書院) 등의 제사를 맡아보던 관청.

수성금화사(修城禁火司) : 1426년(세종 8)에 금화도감(禁火都監)과 성문도감(城門都監)을 합하여 부르던 이름으로 궁궐. 관아. 민가의 소화를 맡았다. 지금의 소방본부와 같다.

수어청(守禦廳) : 조선 때 군영(軍營)으로 남한산성(南漢山城)을 수축하고 그 부근을 중심으로 여러개의 진(鎭)을 지키기 위하여 설치한 기관.

순군(巡軍) : 고려 때 국내 치안을 담당한 경찰의 직분을 맡았으며 지금의 치안본부와 같다.

숭문관(崇文館) : 고려 때 문신중에서 학문이 뛰어난 자를 뽑아 학사(學士)로 임명하여 임금의 측근에서 모시도록 마련한 관청.

승문원(承文院) : 조선 때 다른 나라와의 외교문서를 관리하던 관청.

승정원(承政院) : 조선 때 왕명을 받들어 거행하는 관청으로 지금의 대통령 비서실과 같다.

승지방(承旨房) : 고려 때 왕명의 출납을 맡아보던 관청.

시강원(侍講院) : 1894년(고종 31) 갑오경장 때 세자시강원을 고친 이름으로 왕세자의 교육을 담당하였던 곳이다.

시종원(侍從院) : 1866년(고종 3) 궁내부에 설치한 부서로 왕의 비서. 어복(御服). 어물(御物). 진후(診候). 의약(醫藥). 위생(衛生) 등에 관한 일을 맡았다.

실록청(實錄廳) : 조선 때 실록을 편찬하던 임시관청.

액정국(掖庭局) : 고려 때 왕명(王命)의 전달과 왕이 사용하는 붓과 벼루.궁궐의 열쇠.궁궐의 뜰. 견직(絹織) 등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액정서(掖庭署) : 조선 때 왕명의 전달과 임금이 쓰는 붓. 벼루의 공급, 대궐 열쇠의 보관, 대궐 뜰의 설비 등을 맡아보던 관청.

양온서(良醞署) : 고려 때 궁중에서 쓰는 술을 조달하던 관서.

양지아문(量地衙門) : 1898년(광무 2)에 설치되어 토지측량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양현고(養賢庫) : 조선 때 성균관 유생(儒生)들의 식량을 공급하던 기관.

어공원(御供院) : 1904년(광무 8)에 설치되었던 부서로 궁내부의 분장(分掌). 개간(開墾). 종식(種植). 천택(川澤). 강해(江海). 제언(堤堰). 어렵(漁獵). 어공진배(御供進排)를 맡아보았다.

어사대(御史臺) : 고려 때의 관청으로 왕의 잘못을 간(諫)하고 백관의 과오와 비행을 규탄하던 기관.

어사도성(御事都省) : 995년(성종 14)에 광평성(廣評省)을 어사도성으로 개칭하였다. 백관(白官)을 총령(總領)하던 관청.

어영청(御營廳) : 조선시대 왕실(王室)을 호위하고 대궐을 지키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

연경궁제거사(延慶宮提擧司) : 고려 때 궁궐안에서 전명(傳命) 및 잡역(雜役)을 맡아보던 관청.

영선사(營繕司) : 조선 말에 왕실 관계의 건축. 토목에 관한 일을 담당하던 관청.

영조국(營造局) : 고려 충렬왕 때 철공(鐵工)과 야금(冶金)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예문관(藝文館) : 고려와 조선 때 임금의 칙령(勅令:명령)과 교명(敎命)을 기록하고 왕명을 받들어 글을 짓고 문학을 관장하던 관청.

예문춘추관(藝文春秋館) : 1308년(충렬왕 34) 문한서(文翰書)와 사관(史館)을 합병 개편한 것으로 제찬(制撰)과 사명(詞命) 및 시정기(時政記)를 맡아보던 곳이다.

예부(禮部) : 고려 때 상서성(尙書省) 소속의 6부(六部)중 하나로 외교관계와 백성의 교육. 풍교(風敎) 등을 관장했다. 지금의 외무부와 문교부 급.

예빈시(禮賓寺) : 고려와 조선 때에 나라의 손님을 접대하고 연회를 베풀며 종실(宗室) 및 재상(宰相)을 접대하던 관청.

예의사(禮儀司) : 1362년(공민왕 11)때 예부(禮部)를 개칭한 이름으로 제향(祭享). 조회(朝會). 교빙(校聘). 학교. 과거(科擧) 등의 일을 관장하던 관청.

예조(禮曹) : 조선 때 6조(六曹)의 하나로 예악(禮樂). 향사(祭祀). 향연(饗宴). 조례(朝禮). 학교(學校). 과거(科擧) 등에 관한 사무를 맡은 지금의 문교부. 외무부와 같은 관청.

오위(五衛) : 조선 전기의 중앙 군제로 문종 때 5사(司)로 개편되었다가 1457년(세조 3) 5위제도로 개편되었다. 중위(中衛)로 의흥(義興), 좌위(左衛)로 용양(龍驤), 우위(右衛)로 호분(虎賁), 전위(前衛)로 충좌(忠佐), 후위(後衛)로 충무(忠武)를 두고, 한 위를 다섯 부(部), 한 부를 4통(統)으로 나누어 전군(全軍)이 여기에 딸리게 하였다.

오위도총부(五衛都摠府) : 조선 때 5위(五衛:군대 조직)의 군무(軍務)를 총괄하던 관청으로 병조에서 독립된 기관. 오위:의흥위(義興衛:중위). 용양위(龍驤衛:좌위). 호분위(虎賁衛:우위). 충좌위(忠佐衛:전위) 충무위(忠武衛:후위)

와서(瓦署) : 1392년(태조 1)에 공조(工曹)의 예속하에 설치되어 관립 기와공장을 관장하던 관청.

외부(外部) : 1894년(고종 31) 갑오경장(甲午更張)에 따라 외교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지금의 외무부(外務部)의 전신이다.

외부시(外府寺) : 1298년(충렬왕 24)에 대부시(大府寺)를 고친 이름으로 궁중의 재화(財貨)를 간직하는 일을 맡았다.

요물고(料物庫) : 1311년(충성왕 3)에 비용사(備用司)를 개칭한 이름으로 궁중의 미곡과 개장(芥醬)의 공급에 관한 일을 맡아보았다.

용호영(龍虎營) : 조선 때 궁중의 숙직과 왕을 호종(扈從:임금을 모시고 따라다님)하는 것을 임무로 하던 군영(軍營).

우림위(羽林衛) : 1492년(성종 23)에 금군의 하나로 설치. 지위는 내금위나 겸사복보다는 못하였으나 갑사보다는 우위에 있었던 듯하다. 우림위는 1755년(영조 31) 내금청이 용호영으로 개칭됨에 따라 용호영(龍虎營)에 속하게 되었다.

우정국(郵政局) : 조선 말에 연해(沿海) 각 항구의 왕래 서신과 국내의 우편사무를 취급하던 관청.

원봉성(元鳳省) : 고려 초기에 두었던 관아로 제찬(制撰), 사명(詞命) 등 왕의 칙서(勅書)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기구.

원수부(元帥府) : 1899년(광무 3)에 러시아의 영향 아래 있던 군통수권을 장악하기 위해 황궁 안에 설치한 대한제국 최고 군통수(軍統帥) 기구임.

위위시(衛尉寺) : 고려 때 의장(儀仗)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율학청(律學廳) : 조선 때 형조에 소속되어 법전(法典) 운영의 전문적인 실무교육을 담당하던 관청.

융기도감(戎器都監) : 고려 때 군기(軍器) 만드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

응방(鷹坊) : 고려 조선 때 매(鷹)의 사육과 사냥을 맡았던 관청.

응양군(鷹揚軍) : 고려 때 2군(二軍)의 하나.

의금부(義禁府) : 조선시대 왕명을 받들어 추국(推鞠:죄인을 심문함)하는 일을 맡았으며 형옥(刑獄)을 다스리고 재판하던 기관.

의빈부(儀賓府) : 조선 때 공주(公州)나 옹주(翁主) 등과 결혼한 부마(駙馬:왕의 사위)들을 위하여 세운 관청.

의영고(義盈庫) : 조선 때 호조(戶曹)의 속아문(屬衙門)으로 기름. 꿀. 후추. 과일 등의 물품을 관리하던 관청.

의정부(議政府) : 조선시대의 최고 관청으로 고관들이 모여 국무(國務)를 상의하고 회의하며 모든 정치와 관리들을 총괄하던 관청.

의조(儀曹) : 고려 충렬왕 1년에 이부와 예부를 합쳐 전리사(典理司)라 부르던 것을 1324년(충숙왕 11)에 다시 예부(禮部)를 독립시켜 의조라 불렀다.

의흥위(義興衛) : 조선 때 오위(五衛)의 하나.

이군육위(二軍六衛) : 고려 때의 중앙군(中央軍)의 조직으로 이군(二軍)은 응양군(鷹揚軍). 용호군(龍虎軍), 육위(六衛)는 좌우위(左右衛). 신호위(神虎衛). 흥위위(興威衛). 금오위(金吾衛). 천우위(千牛衛). 감문위(監門衛)를 말한다.

이부(吏部) : 고려 때 상서성(尙書省) 소속의 6부(六部)중 하나로, 관리의 인사관계와 지방의 관청을 감독했다. 지금의 내무부와 총무처와 같은 관청.

이재국(理財局) : 조선 말에 재정(財政)에 관한 사무와 물품의 출납업무를 담당하던 기관.

이정청(釐整廳) : 조선 때 군제(軍制)의 문란을 정리하고 군정(軍政)을 쇄신하기 위하여 설치했던 기관.

이조(吏曹) : 조선 때 6조(六曹)의 하나. 모든 문관(文官)의 인사(人事)를 담당하고 훈봉(勳封)에 관한 사무를 집행하던 관청으로, 지금의 내무부와 총무처와 같은 관청.

인물추고도감(人物推考都監) : 고려 때 노비(奴婢)의 방량(放良). 면천(免賤). 쟁소(爭訴) 등을 맡아보던 관청.

인신사(印信司) : 고려 때 왕명(王命)의 출납(出納)을 맡아보던 관청.

자문감(紫門監) : 조선 때 선공감(繕工監)에 속한 기관으로 시어소(時御所)의 각전(各殿) 각당(各堂). 내각사(內各司)의 청사 보수 및 차비문(差備門)안의 각종 기물을 만들며, 내빙고(內氷庫)의 공상(供上)을 맡아봄.

자섬사(資贍司) : 1310년(충선왕 2)에 제용사(濟用司:저화를 맡은 관아)를 자섬사로 개칭하였다.

자정원(資政院) : 1298년(충렬왕 24)에 두었던 관청으로 곧 폐하였다.

잡작국(雜作局) : 1308년(충렬왕 34)에 도교서(都校署)를 고친 이름으로 궁중에서 쓰는 도구(道具)의 제작과 조각(彫刻) 등 세공(細工)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부서.

잡직서(雜織署) : 고려 때 직조(織造)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장금사(掌禁司) : 조선 때 감옥과 범죄 수사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던 관청.

장생서(掌牲署) : 고려 때 제사에 사용되는 짐승을 맡아보던 관청.

장악원(掌樂院) : 조선 때 음악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장야서(掌冶署) : 고려 때 철공(鐵工)과 야금(冶金)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장예원(掌隸院) : 조선 때 노예에 관한 문서와 재판관계를 다루던 관청.

장원서(掌苑署) : 조선 때 궁중의 원유(苑囿)와 화과(花果)의 관리를 맡은 기관.

장위부(掌衛部) : 960년(광종 11)에 내군을 고친 이름으로 의장(儀仗)의 기물(器物)을 맡아보던 관청이다. 후에 위위시로 바뀌었다.

장의서(掌醫署) : 1310년(충선왕 2)에 상약국(尙藥局)을 고친 이름으로 왕의 약을 짓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

장작감(將作監) : 고려 때 토목(土木), 영선(營繕)을 맡아보았다.

장흥고(長興庫) : 조선 때 유지(油紙). 종이 등을 관리하던 관청.

저적창(儲積倉) : 고려 충선왕 때 전농사(典農司)를 고친 이름으로 제사(祭祠)에 쓰는 미곡(米穀)과 적전(籍田)의 일을 맡아보던 관청.

전객사(典客司) : 조선 때 예조(禮曹)에 소속된 관청으로 외국 사신에 대한 임금의 하사품 등에 관한 일을 담당하였다.

전객시(典客寺) : 고려 때 빈객(賓客). 연향(宴享)을 맡아보던 관청.

전교시(典校寺) : 고려 때 경적(經籍)과 축소(祝疏)를 관장하던 관청.

전구서(典廐署) : 고려 때 가축의 사육을 맡아보던 관청. 조선초에 목축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전농사(典農司) : 고려 때 궁중의 대제(大祭)에 쓸 곡식을 맡아보던 관청.

전례서(典禮署) : 조선 때 각 부(府)에 두었던 토관(土官)의 관청.

전리사(典理司) : 1275년(충렬왕 1)에 상서이부. 상서예부를 합쳐 전리사라 하였다. 문관의 선임. 공훈. 봉작과 의례. 외교. 교육 등을 맡아보았다.

전법사(典法司) : 1275년(충렬왕 1)에 원(元)의 간섭으로 관제를 개정할 때 법률, 소송, 형옥을 맡아보았다.

전생서(典牲署) :조선 때 궁중의 제사에 쓸 짐승을 기르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

전선사(典膳司) : 조선 말에 궁내부(宮內府)에 소속된 관청으로 궁중의 음식. 잔치 등을 맡아보았다.

전설사(典設司) : 조선 때 식전에 사용하는 장막의 공급을 담당하던 관청.

전악서(典樂署) : 1308년(충렬왕 34)에 목종 때 설치한 대악서를 개칭하여 전악서라 하고, 자운방(紫雲坊)에 예속시켜 성률(聲律)의 교열(校閱) 등 음악에 관한 일을 맡았다.

전연사(典涓司) : 조선 때 궁궐을 청소하는 일을 맡던 관청.

전옥서(典獄署) : 고려와 조선 때 죄수를 가두는 곳으로 지금의 교도소와 같다.

전운사(轉運司) : 조선 말에 각도의 세미(稅米)를 서울로 실어오는 일을 맡던 관청.

전의감(典醫監) : 조선 때 의술과 약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전의시(典儀寺) : 고려 때 제사(祭祀)와 증시(贈諡)를 맡아보던 관청.

전의시(典醫寺) : 고려 때 의약과 치료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전조(銓曹) : 이부. 예부를 합하여 전리사로 하였다가 1298년(충렬왕 24)에 이부(吏部)를 독립시켜 전조라 하였다. 문. 무관의 전형과 인사. 공훈. 봉작을 맡아보았다.

전중성(殿中省) : 고려 때 왕실의 보첩(譜牒)을 맡아보던 관청.

전함병량도감(戰艦兵糧都監) : 고려 때 전함의 군량미를 보급하기 위하여 설치한 관청.

전함사(典艦司) : 조선 때 배를 만들고 수리하며 관리하던 관청.

전향사(典享司) : 조선 때 연회(宴會). 제사(祭祀). 의약(醫藥)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던 관청.

정포도감(征袍都監) : 고려 때 군복(軍服)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제기도감(祭器都監) : 고려 때 제사에 사용되는 기구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제릉서(諸陵署) : 고려 때 산릉(山陵)의 수호(守護)를 목적으로 설치한 관청.

제실재산정리국(帝室財産整理局) : 1907년(융희 1)에 설치한 황실 재산의 정리. 유지. 경영의 일을 맡은 관청.

제실제도정리국(帝室制度整理局) : 1905년(광무 9)에 설치한 황실 제도에 관한 일을 맡은 관청.

제실회계감사원(帝室會計監査院) : 1907년(융희 1)에 제실회계검사국을 고친 이름으로 황실 재산의 검사. 회계심사를 맡은 관청.

제언사(堤堰司) : 조선 때 각도(各道)의 수리시설. 제방을 조사. 수리하는 일을 맡아보던 기관

제왕자부(諸王子府) : 고려 때 왕자(王子)의 일을 맡아보던 관청.

제용감(濟用監) : 조선 때 마포. 모시. 나사(羅紗) 등 옷감을 맡아보고 또한 직조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제용고(濟用庫) : 고려 때 각지에서 진헌(進獻)해온 저마포(苧麻布). 피물(皮物). 인삼(人蔘). 사여(賜與)하는 의복 등을 맡아보던 관청.

제용사(濟用司) : 고려 때 저화(楮貨)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제위보(濟危寶) : 고려 때 빈민(貧民). 행려(行旅)의 구호와 질병의 치료를 맡아보던 관청.

제폐사목소(除弊事目所) : 고려 때 나라 안의 큰 폐단을 바로잡는 일을 맡아보던 임시 관청.

조지서(造紙署) : 조선 때 종이를 만들고 관리하던 기관.

존호도감(尊號都監) : 조선 때 임금이나 왕비에게 존호를 올리게 될 때에 두었던 임시 관청.

종묘서(宗廟署) : 조선 때 침묘(寢廟)를 수호하고 정자각(丁字閣)을 지키던 관청.

종백부(宗伯府) : 조선 말기 때 궁중(宮中)의 의식(儀式). 제향(祭享). 능침(陵寢). 종실(宗室). 귀족(貴族)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던 관청.

종부시(宗簿寺) : 조선 때 녹찬(錄撰)과 종실(宗室)에 대한 사무. 왕실의 족보 등을 조사 연구하던 기관.

종정시(宗正寺) : 1298년(충렬왕 24)에 전중시(殿中寺)를 고친 이름으로 그 명칭 변천순(變遷順)을 나열하면, 고려 초부터, 전중성, 전중시, 종정시, 전중감, 종부시, 종정시, 종부시, 종정시 종부시 순으로 조선으로 이어졌으며 업무는 왕가의 보첩을 맡아보았다.

종친부(宗親府) : 조선 때 역대 국왕의 계보(系譜)와 초상화를 보관하고, 왕과 왕비의 의복을 관리하며 모든 군(君:임금의 자녀)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던 관청.

종학사(宗學司) : 조선 때 왕족의 교육을 맡아 주관하던 관청.

주전도감(鑄錢都監) : 고려 때 주전을 맡아보던 관청.

주전사(主殿司) : 조선 말에 궁내부(宮內府)에 소속된 관청으로 궁전(宮殿). 이궁(離宮). 쇄약(鎖鑰). 포진(鋪陳). 쇄소(灑掃) 등의 일을 맡아보았음.

준천사(濬川司) : 조선 때 서울 장안에 있는 개천과 사산(四山:서울을 둘러싼 산)을 관리하던 관청.

중방(重房) : 고려 때 이군(二軍). 육위(六衛)의 상장군(上將軍). 대장군(大將軍) 등이 모여 군사(軍事)를 의논하던 곳.

중상서(中尙署) : 고려 때 궁중에 쓰이는 기물, 완구를 제작하는 곳으로 공조서(供造署)와 같은 일을 맡아보았다.

중서문하성(中書門下省) : 고려 때 국가의 행정을 총괄하던 관청으로, 왕의 조서(詔書)를 받들어 심사(審査)하고 시행했다.

중추부(中樞府) : 1466년(세조 12) 중추원을 고친 이름으로 왕명의 출납, 숙위, 군기를 맡아보았다.

중추원(中樞院) : 고려 때의 기관으로 왕의 자문(諮問)에 응하고 왕명의 출납 및 궁중의 모든 업무를 맡아보던 관청. 조선 초 왕명 출납과 병기(兵器). 군정(軍政). 경비(警備) 등을 맡아본 관청.

지계아문(地契衙門) : 1901년(광무 5)에 설치하여 토지 문권(文券)의 정리 일을 맡아보았던 관청으로 탁지부(度支部)의 전신이었다.

직수아문(直囚衙門) : 조선 때 직접 죄인을 감금하던 기관.

진강위(鎭江衛) : 조선 때 토착민으로 구성되었던 변경군영(邊境軍營:국경군인부대)으로 평안도 의주에 두었으며, 평안도 병마절도사가 왕에게 상주해서 임명하였다.

진무영(鎭撫營) : 1700년(숙종 26)에 강화부(江華府)에 본영(本營)을 설치하고, 해상 경비의 임무를 맡았다.

진현관(進賢館) : 1298년(충렬왕 24)에 집현전을 고친 이름으로 학식이 풍부한 문신(文臣) 등을 뽑아 학문을 연구하고 왕을 시종케 하던 관청.

집현전(集賢殿) : 고려 .조선 때 왕실 연구기관의 하나로 경적(經籍)의 간행과 서적의 수집 등을 맡아보던 기관.

찬집청(撰集廳) : 조선 때 시부(試賦)를 초찬(抄撰)하여 제작하던 관청.

첨의부(僉議府) : 고려 때 중서문하성(中書門下省)과 상서성(尙書省)을 합하여 첨의부로 개편하였다.

충리영(摠理營) : 1802년(순조 2)에 장용영(壯勇營)을 개편한 것으로 수도 외곽에 설치하였던 군영.

총융청(摠戎廳) : 1624년(인조 2)에 서울 외곽인, 수원 일대의 경비를 맡기 위해 설치하였던 5군영의 하나로 서울 사직동 북쪽에 두었다.

추밀원(樞密院) : 1095년(헌종 1)에 중추원을 추밀원으로 개칭하고, 왕명의 출납, 숙위(宿衛)․ 군기(軍機) 등에 관한 일을 맡아보았다.

춘추관(春秋館) : 조선 때 정치와 역사에 대한 문서를 작성하고 관리하던 관청.

충무위(忠武衛) : 조선 때의 군대 편제인 오위(五衛)에 예속되어 후위로 편성되었다.

충의위(忠義衛) : 1418년(태종 18)에 설치하였던 오위(五衛)의 전위(前衛)인 충좌위(忠佐衛)에 충찬위(忠贊衛). 파적위(破敵衛)와 더불어 속해 있던 부대.

충익부(忠翊府) : 조선 때의 원종공신(原從功臣)의 일을 맡아보기 위해 설치하였던 관청.

충훈부(忠勳府) : 조선 때 국가에 공이 많은 신하나 그 자손들을 대우하기 위해 세운 관청.

충훈사(忠勳司) : 조선 때 국가에 공(功)이 많은 친공신(親功臣)을 대우하기 위해 설치하였던  관청으로 1414년 공신도감을 고쳐 부르다가, 세조 때 충훈부로 개칭하였다.

치종청(治腫廳) : 조선 때 외과치술소(外科治術所)로 설치한 의료기구.

친군영(親軍營) : 1882년(고종 19)의 임오군란(壬午軍亂)을 계기로 편제된 중앙군제.

친군위(親軍衛) : 조선 때 군대 편제인 오위의 예하, 호분위(虎賁衛)에 속한 소부대.

친기위(親騎衛) : 1684년(숙종 10)에 국경, 함경도 변방을 지키기 위해 설치한 기마부대(騎馬部隊).

침원서(寢園署) : 고려 때 종묘(宗廟)의 수위(守衛)를 담당하던 관청.

탁지부(度支部) : 조선 말에 국가 전반에 걸친 재무행정을 담당했던 관청.

탁지아문(度支衙門) : 조선 말에 재정. 조세. 국채. 화폐 등에 관한 일을 맡아보았던 관청. 뒤에 탁지부로 개칭.

태복감(太卜監) : 고려 때 천문(天文)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태복사(太僕司) : 조선 말기에 왕의 거마(車馬)와 조마(調馬)등의 일을 맡은 관청.

태복시(太僕寺) : 고려 때 나라에서 사용하는 수레와 말을 관리하던 관청.

태사국(太史局) : 고려 때 천문(天文). 역수(曆數). 측후(測候) 등의 일을 맡아보던 관청.

태상부(太常府) : 고려 때 제사와 증시(贈諡)를 맡아보던 관청.

태의감(太醫監) : 고려 때 의약(醫藥)과 치료에 관한 일을 맡았던 관청.

태의원(太醫院) : 1902년(광무 6)에 설치한 것으로 황실의 의무(醫務)를 주관하였다.

통례문(通禮門) : 고려 때 조회의 의례를 맡아보던 관청.

통례원(通禮院) : 조선 때 조하(朝賀). 제사(祭祀)나 임금을 회견하는 의식(儀式)에 관계된 사무를 담당한 관청.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 조선 말에 외교. 통상사무를 담당하던 관청.

통리군국사무아문(統理軍國事務衙門) : 조선 말에 통리내무아문을 개칭한 것으로 편민이국(便民利國)에 관한 일을 담당하던 관청.

통리기무아문(統理機務衙門) : 조선 말에 군국 기밀과 일반정치를 총괄하던 기관.

통문관(通文館) : 1276년(충렬왕 2)에 설치한 역어(譯語:통역)를 맡아보던 관청.

통상사(通商司) : 조선 말에 통리기무아문의 소속기관으로 외국과의 통상사무를 맡아보던 관청.

통신사(通信司) : 조선 말 궁내부에 딸린 관청으로 전화. 철도에 관한 사무를 맡았다.

팔관보(八關寶) : 고려 때 팔관회의 의식비용을 충당하기 위하여 설치한 관청.

평리원(平理院) : 1895년(고종 32) 을미개혁에 따라 의금부를 고등재판소로 개칭하였다가 1899년(광무 3) 다시 평리원으로 고쳐 사법에 관한 제반 사무를 맡았다.

평시서(平市署) : 조선 때 서울에 있는 시장(市場)과 물자에 대한 행정. 말(斗). 자(尺). 저울 등의 도량형기(度量衡器)를 맡아 관리하던 관청. 경시서(京市署)라 하다가 1466년(세조 11)평시서로 개칭하였다.

평식원(平式院) : 조선 말에 도량형(度量衡)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포도청(捕盜廳) : 조선 때 도적을 잡고 수사하던 곳으로 현재의 경찰과 같은 기관.

풍저창(豊儲倉) : 조선 때 쌀. 콩 등 곡시과 , 거적자리․종이 등을 맡아 관리하던 관청.

표훈원(表勳院) : 조선 말에 훈위(勳位). 훈등(勳等). 연금(年金). 훈장(勳章). 기장(記章). 포장(襃章). 외국훈장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던 관청.

학무아문(學務衙門) : 조선 말에 교육을 관장하던 관청.

학부(學部) : 조선 말에 학무행정을 맡아보던 관청.

학사원(學士院) : 고려 때 사명(詞命)의 제찬(制撰)을 맡아보던 관청.

한림원(翰林院) : 고려 때 임금의 명령을 받아서 문서를 구미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

한성부(漢城府) : 1394년(태조 3)에 창설되어 서울 장안의 모든 행정을 맡아보던 관청으로 지금의 서울특별시청과 같다.

합문(閤門) : 고려 때 국가의 의식(儀式)을 맡아보던 관청으로 조선 때에 통례원(通禮院)으로 고쳤다.

해전고(解典庫) : 고려 때 직물(織物). 피혁(皮革)을 맡아보던 관청.

행랑도감(行廊都監) : 고려 때 시가(市街)의 행랑을 관리하던 관청.

형부(刑部) : 고려 때 상서성(尙書省)의 6부(六部)중 하나로 사법(司法)을 담당하였으며 지금의 법무부와 같은 관청.

형조(刑曹) : 조선 때 6조(六曹)의 하나로 법률과 소송, 노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였으며 지금의 법무부와 같은 관청.

형조도관(刑曹都官) : 고려. 조선 때 노비의 부적(簿籍)과 소송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혜민국(惠民局) : 고려 때 백성의 질병을 고쳐주기 위하여 설치한 의료기관.

혜민서(惠民署) : 조선 때 의약(醫藥)과 일반 서민에 대한 치료를 맡아보던 관청.

혜제고(惠濟庫) : 고려 때 빈민구호기관.

호부(戶部) : 고려 때 상서성(尙書省) 소속의 6부(六部)중 하나로, 국가의 재정과 호구(戶口)를 맡아 관장하였다. 지금의 재무부와 경제기회원급.

호위청(扈衛廳) : 조선 때 임금을 호위하던 관청

호조(戶曹) : 조선 때 호구(戶口)와 납세(納稅), 식량과 화폐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기관이며 지금의 재무부와 경제기획원과 같은 관청

홍문관(弘文館) : 고려 때와 조선 때(經籍)과 문서(文書)를 다루고 왕의 고문에 응하던 관청.

화통도감(火㷁都監) : 고려 때 화약. 화기의 제조를 맡아보던 관청

훈련도감(訓練都監) : 조선 때 5군영(五軍營)의 하나로 서울 수비의 책임을 맡았으며 군인들을 교육, 훈련시키는 관청으로 훈국(訓局)이라고도 했다.

훈련원(訓練院) : 조선 때 군사의 시재(試才). 무예 연습. 병서(兵書)와 전진(戰陳)의 강습을 맡아보던 관청.


출처 :해동연서회 원문보기 글쓴이 : 붓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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