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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秋五霸 戰國七雄

춘추오패(春秋五覇)는 중국의 고대춘추시대제후 간 회맹의 맹주를 가리킨다. 춘추시대의 5대 강국을 일컫기도 한다.

춘추오패

제나라의환공, 진나라의문공, 초나라의장왕, 오나라의 왕 합려, 월나라의 왕 구천이다. 기록에 따라서 진나라의목공,송나라의 양공 또는 오나라왕부차등을 꼽는 경우가 있다.

1.

()는춘추시대의춘추오패이자,전국시대의전국칠웅중 하나이다.()의문왕(文王)이 나라를 건국할 때 재상태공망(太公望)에게 봉토로 내린 땅이다. 이후제환공(齊桓公)시대에관중(管仲)을 등용하여패자(覇者)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제경공 때는안영을 등용하였다. 기원전 386년 전화(田和)가 제강공을 폐하면서 제후의 성씨가강()씨가전()씨로 바뀌게 된다. 기원전 221년진시황(秦始皇)에 의해 멸망당한다.

2.

()은주나라무왕의 둘째 아들 당숙 우가 세운 나라이다.문공(文公) 때 전성기를 맞이하였다.기원전 5세기에 대부 지백(智伯)이 실권을 장악했으나, , , 3가문의 협공으로 암살된다. 이후 이 3가문이 독립국의 기초를 닦았다.

3.

: ()는 현재의후베이성(湖北省)인장강중류 지역에서 일어난중국의춘추전국시대의 나라이며,춘추오패,전국칠웅의 하나이다. () 또는 형초(荆楚)로도 불린다.주나라초기의 작위(爵位)는자작(子爵) 이었으나,기원전 704년무왕(武王)때에 이르러 스스로 왕을 칭하였다.전국시대말인기원전 223년진()에 의해 멸망 했다.

4.

()나라는주나라왕실의 일족이 양쯔 강 하류, 지금의쑤저우에 세운 나라이다. 천자와 동성이라 자부하였으나, 다른 제후국들은 오랑캐 나라라고 부를 정도로 낮추어 여겼다.춘추오패중 하나인합려왕을 배출했으며, 그의 아들인부차(夫蹉) 왕 때 전성기를 맞이하였으나, 이웃월나라에게 멸망하였다.

5.

()나라는 무여(無余)가 주나라 왕실로부터 책봉받은 춘추 전국 시대의 한 나라이다.구천(句踐)왕 때에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전국시대(기원전 475-221)

원래 춘추시대때는100개가 넘는 작은 나라들이 존재 이중에서 가장 강력한 전국칠웅(일곱나라)가나머지 나라들을 다점령함 전국칠웅은 제,,,,,,조나라.

각국별로 전쟁과 사회혼란이 가중되어 이때 이중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가 진나라인데,진나라가 나머지나라들을 다 통일합니다진나라의 시황제가 등장하여 천하를 통일(기원전221-207)진나라 황제로써 독보적 존재를 발휘

황제가 되어 춘추시대 제자 백가들의 의미없는 이론들이 사회의 발전을 저해한다고 생각하고 이를척결한다고 일으킨 사건이분서갱유입니다. (분서:책을 태워없앰/갱유:선비를 파 묻어버림)

1.진나라()

기원전 900년대에서주의 왕으로부터 봉작을 받은영비자가 진읍에 나라를 세운 것이 진의 시초이다.

기원전 4세기부터 개혁정치로 국력을 갖추어 독일의프로이센처럼 전국 통일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드디어 진나라는기원전 221년까지 제31대 왕영정이 모든 나라를 멸망시키고 중국 역사 상 최초의황제(皇帝)에 오른 후 왕국 시대에서진제국 시대로 흐른다.

2.조나라()

()나라에서 분리되어 나온 나라로서위나라,한나라와 더불어 삼진(三晉)이라고 일컬어진다.전국시대의전국칠웅중 하나. 북쪽엔연나라와 붙어있고 남쪽에는 황하가 흐르고 있다. 중국에 처음 기마전술을 도입한 나라이기도 한다. 갑병 수십만과, 전차 천승, () 만필을 낼 수 있었다.

3.()

전국 시대의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나라에서 분리되어 나왔다.한나라,조나라와 더불어 삼진(三晉)이라고 일컬어진다. 전국시대의전국 칠웅의 하나이다. 토지가 사방 일천 리에 달했으며, 춘추전국시대의 국가 중 가장 인구가 많았던 나라이다.

갑병 20만과 창두(蒼頭) 20, 말 오천 필을 낼 수 있었다.

4.()

전국시대의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춘추오패의 하나인 진()나라에서 분리된 나라이며,위나라,조나라와 더불어 삼진(三晉)이라고 일컬어진다.전국시대의전국칠웅중 하나. 영토는 북쪽으로는 지금 중국의 하남성, 서쪽으로는 지금 중국의 호북성에 이르렀고 일천 리에 달했다고 한다. 갑병 수십만을 낼 수 있고, 무기가 뛰어났다.

5.()

춘추시대의춘추오패이자,전국시대의전국칠웅중 하나이며,()의문공(文公)이 나라를 건국할 때 재상태공망 여상에게 봉토로 내린 땅이다.

사방 2천여 리의 영토를 가졌으며, 곡식이 산과 같이 쌓였을 정도로 부유했다. 갑병 수십만을 낼 수 있었다. 특히 수도 임치에서만 이십만을 낼 수 있었다.

6.()

전국 시대의전국 칠웅가운데 하나이다.

동쪽으로는조선, 남쪽으로는 역수(易水)까지 영토가 이천여 리에 달한다.

갑병 수십만과 전차 칠백 승, () 육천 필을 낼 수 있는 정도의 병력이었다. 연나라는 춘추시대에는 선후가 제나라를 돕고 장공이 도움을 받은 정도만 나와 있고 소진이 문공 대부터 활약하였다. 그뒤 쾌 대에 혼란이 일어나나 소왕이 제를 거의 멸망시킨다. 그러나 그 아들 혜왕이 악의를 폐위시켜 진다. 그뒤 혜왕은 7년 만에 죽고 그 아들 무성왕이 왕위에 오른다. 17년 만에 죽고 효왕이 오르나 그는 3년 만에 죽고 희가 약 30여년 동안 해먹고 망한다.

7.()

양쯔강중류 지역에서 일어난중국의춘추전국시대의 나라이며,춘추오패,전국칠웅의 하나이다. () 또는 형초(荆楚)로도 불린다.주나라초기의 작위(爵位)는자작(子爵) 이었으나,기원전 704년무왕(武王)때에 이르러 스스로 왕을 칭하였다.전국시대말인기원전 223년진()에 의해 멸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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處暑吟 麟社 8

暑氣非消未覺秋(서기비소미각추) 무더위 남아 있어 가을을 느끼지 못할때에

金風忽起拂人頭(금풍홀기불인두) 가을바람 문득 불어 머릿결에 스치누나.

鴻儒曝冊讀經樂(홍유폭책독경락) 선비들은 책 말리며 독경을 즐기고

浣女乾衣砧事愁(완녀건의침사수) 여인들은 옷 말리며 다듬이질 시름 하네.

尋澤洗鋤梧自落(심택세서오자락) 연못에 호미씻으니 오동잎 저절로 떨어지고

會鄕伐草汗重流(회향벌초한중류) 시골에서 벌초하니 땀은 거듭 흐르누나.

畓禾出穗雙蛉舞(답화출수쌍령무) 논의 벼에 이삭패니 쌍 잠자리 춤을추고

步野村翁夢穀收(보야촌옹몽곡수) 들을 걷는 농부는 곡식 수확 꿈꾼다오.

 

老炎吟 麟社 8

祝融御駕何遲退 여름 신의 수레는 어찌 더디 물러가나

晩暑猶存不眠宵 늦더위 아직 남아 밤잠을 못 이루네.

蟋蟀知時鳴壁隙 귀뚜라미 때를 알아 벽틈에서 울어대고

凉風掩襲宿愁消 서늘한 바람 엄습하니 묵은 시름 사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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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伏炎天(삼복의 더운 날씨)

 

庚炎鑠石滿坤乾(경염삭석만곤건) 돌 녹이는 삼복더위 건곤에 가득하니

 

古木如爭聞噪蟬(고목여쟁문조선) 고목에서 다투는 듯 매미소리 들리네.

 

松籟納凉便是佛(송뢰납량편시불) 솔바람이 납량하니 곧 부처가 된 듯하고

 

竹風避暑孰非仙(죽풍피서숙비선) 대바람에 피서하니 누군들 신선 아니리오

 

蓮含暗馥紅葩綻(련함암복홍파탄) 연은 은은한 향 머금고 붉은 꽃 피어나고

 

柳結濃陰綠幕連(류결농음록막연) 버들은 짙은 그늘 푸른 장막 연하였네.

 

赤帝施恩成活畵(적제시은성활화) 여름 신의 은혜로 살아있는 그림 이루니

 

騷人詠景枕書眠(소인영경침서면) 시인들은 경치 읊다가 책 베고 잠든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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避暑卽景(피서즉경)

三淸社友野遊初(삼청사우야유초) 삼청시사 회원들이 야유회 처음에

早發京鄕促兩車(조발경향촉량거) 일찍이 경향에서 두 차량을 재촉했네.

太白重重看走獸(태백중중간주수) 태백산맥 중첩되니 달리는 짐승 보이고

洛江滾滾察游魚(낙강곤곤찰유어) 낙동강 솟은 물에 노는 물고기 살피네.

山莊詠席應酬秀(산장영석응수수) 산장의 경연석에 주고받는 시 빼어나고

茶室歡談興致舒(다실환담흥치서) 찻집의 환담에는 흥취를 펼쳤다오

勝地逍遙情感篤(승지소요정감독) 명승지 소요하니 정감이 돈독하여

詩材探得滿囊餘(시재탐득만낭여) 시 재료 얻다 보니 배낭 가득 남았다네

 

初更吟

旱魃如蒸熱 무더위가 찌는 열기 같더니

忽霖氾濫流 갑자기 장마에 물이 범람하네.

霽天炎可畏 날씨가 개이자 더위가 두려워

尋谷沐衰頭 계곡 찾아 흰 머리 감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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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宋鍾寬美術館 2022. 7. 삼청시사

三淸韻士野遊時 삼청시사 선비들 야유회 갈 때에

美館初尋主客怡 미술관 처음 찾으니 주객이 기뻐하네.

掛壁善書周賞樂 벽에 걸린 좋은 글씨 두루 감상하며 즐기니

藏倉珍品不觀知 창고에 간직한 진품들 보지 않아도 알겠네.

午餐海岸豊鮮膾 해안의 오찬에는 신선한 회 풍부하고

晩饌山莊裕詠詩 산장의 만찬에는 읊는 시 넉넉하네.

掃萬宋翁歡待裏 만사 제쳐둔 송종관선생 환대하는 가운데

騷朋鼓舞篤情期 시인들은 고무되어 돈독한 정 기약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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