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란 말에 이렇게 깊은 뜻이,,

 

 

'얼굴'이란

우리말의 의미는..

 

: '영혼'이라는 뜻이고...

: '통로'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멍한 사람들을

보면 '얼 빠졌다'고 합니다.

죽은 사람의 얼굴과 산사람의

얼굴은 다릅니다.

 

기분이 좋은

사람의 얼굴과 아주

기분이 나쁜 사람의

얼굴은 다릅니다.

 

 

사람의 얼굴은

우리 마음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니 사람의

 

얼굴은 마치 영혼이 나왔다

들어왔다 하는 것처럼 바뀝니다.

그러기에 변화무쌍한 것이 얼굴입니다.

 

얼굴은

정직합니다.

첫인상이 결정되는

시간은 6초가 걸린다고

합니다.

 

첫인상이 결정하는

요소는 외모, 표정, 제스쳐가 89%

목소리톤, 말하는 방법 13%, 그리고

나머지 7%가 인격이라고 합니다.

 

표정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표정과 감정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사람의 얼굴은 근육

80개로 되어 있는데 그 80개의

근육으로 7,000가지의

표정을 지을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신체의 근육 가운데

가장 많이 가지고 있고 가장

오묘한 것이 바로 얼굴입니다.

 

그래서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답니다.

우리는 그것을 인상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인상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요??

 

이처럼 시시때때로

변화되어지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겠지요 또한 변화 될 수 있는것도

우리들의 모습이겠지요.

 

서로 잘 통하는 얼굴...

영혼이 잘 통하는 얼굴...

생명이 잘 통하는 얼굴...

기쁨이 잘 통하는 얼굴...

감사가 잘 통하는 얼굴...

희망이 잘 통하는 얼굴...

 

항상 이런

모습으로 하루하루

새롭게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잘못된 健康常識

 

일본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 연구소는 70세 이상 노인 5000명을 대상으로8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양 섭취가 좋지 않고 마른 체형의노인의 경우 노화가 빨리 진행될 뿐만 아니라 수명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근육량이 줄어들면 결국 몸이 일찍 쇠약해진다는 것이다. 여태까지 동맥경화와 당뇨병 등을 우려해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게곧 장수하는 지름길이라 믿어 온 미국과 유럽 등지의 상식을 뒤엎는 결과다.이에 따르면, 나이 든 노인일수록 식사를 잘 챙기고 고기와 생선을다 잘 먹는 등 고 칼로리 식사를 해야 한다.최근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내용을 묶은 < 쉰을 넘기면 식사를 잘 챙겨라 > 라는 책을 발간했다.노인은 칼로리를 제한하면 영양섭취가 안 좋아져 수명이 짧아진다는 게결론이다.또 나이 들어 마른 체형이 되면 체력을 기르기가 더 어려워져서 50세부터미리 영양 상태에 신경 써야 한다.물론 일반적으로 봤을 때는 마른 사람이 뚱뚱한 사람보다 지병이 있을확률이 낮다. 그러나 이번 장기간 역학 조사에서는 마른 체형의 노인이더 빨리 죽었다고 한다. 사인은 대부분 암이나 폐렴 등이다.그러나 사망까지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면 나이 들어 몸 상태가허약해지는 과정이 뚜렷이 보인다고 한다.그러니까 병은 죽음을 앞당기는 방아쇠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몸이 마르고 허약한 상태라면, 마치 마른 나뭇가지가 쉽게 툭 부러지는것처럼 여러 가지 병에 걸리기가 매우 쉽다.그중에서도 특히 마른 체형에 영양 섭취가 좋지 않은 노인이 걸리기쉬운 병은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이다.고 영양과 저 영양 상태로 그룹을 나눠 살피면, 저 영양 상태 그룹 노인이고 영양 상태 그룹 노인보다 10년 이내에 심혈관 질환으로 죽을 확률이무려 2~2.5배나 더 높다.영양 과잉 섭취로 혈관에 지방 등이 쌓여 혈관이 막히고 결국 뇌경색과심근경색에 이른다고 보는 일반 상식을 뒤집는 것이다.뇌경색에는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아테롬성 혈전성 뇌경색'은 혈관에죽처럼 끈적이는 덩어리인 아테롬(atheroma)이 달라붙는 것이다.'라크나 경색'은 약해진 혈관 내벽에 상처가 나 작은 동맥류(동맥에 생긴)가 생겨 결국 혈관이 파열돼 뇌출혈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영양 과다인 구미에서는 '아테롬성 뇌경색' 많은 데 비해 일본에서는식사를 소홀히 하는 노인이 '라크나 경색'에 걸리기 쉽다.이유는 단순하다. 근육을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단백질을 비롯한영양소라서 저 영양 상태가 지속되면, 신선하고 튼튼한 혈관을 만드는재료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저영양 상태로는 치매가 빨리 오기도 한다. 세포의 기본 물질을구성하는 단백질인 알부민(albumin)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사람이인지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신카이 쇼지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장은 "고기를 잘 먹는노인일수록 알부민 수치가 높다"고 강조한다.신카이 소장은 < 주간문춘 > 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의학계가

일반적으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해야 수명이 늘어난다고 보나,이는 미국 의학계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지적한다.일본에서는 남녀 모두 체 질량지수(BMI)25 이상이면 과체중이라 본다.이번 조사결과 체 질량지수 25인 노인이 사망할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드러났다. 한편 걷는 속도나 손아귀 힘도 수명과 상관관계가 있다는결과도 나왔다. 특히 걷는 속도가 빠른 편이 느린 편보다 순환기 계통 질병사망률이 낮다.흥미로운 점은 특정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쇼핑이나 가벼운 산보,취미 활동이나 자원봉사 등 사회적인 활동을 하며 자주 움직이는 사람이장수한다는 점이다.운동을 격하게 하면 그 시간 이외에는 집에서 빈둥거리게 돼 전체적인활동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았다.만약 걷는 게 힘든 경우라도 지팡이나 가족의 도움으로 밖으로 자주 나간노인일수록 수명이 길다.치매의 경우도 마찬가지. 밖으로 자주 나가 활동하는 편이 집에만 있는것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도 적다.또 손아귀 힘이 세지 않을수록 8년 이내 사망할 확률이 크다.근육량이 충분하고 체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장수한다는 뜻이다.신카이 소장은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영양, 사회적 활동, 체력 등 삼박자를 갖춰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우리 외손자 2010.8.8.입춘날 탄생 ㅎㅎ 외할아버지 담지 않았남요?? ㅎㅎ

 세계의 아름다운 자연

 

 

 

 

 

 

 

 

 

 

 

 

 

 

 

 

 

 

 

 

 

 

 

 

 

 

 

 

 

 

 

 

 

 

 

 

 

 

 

 

 

 

 

 

 

 

 

 

 

 

 

 

 

 

 

 

 

 

 

 

 

 

 

 

 

 

 

 

 

 

 

 

 

 

 

 

 

 

 

 

 


Ilana Avital / If you go away


출처 : 紫軒流長
글쓴이 : 紫軒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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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의 연리지*

 

 

천년에 한번 날까말까 한다는 희귀한 연리지가 운주산에 있다.

운주산은 백제때부터 산성을 쌓아 나라를 수호하고 백제말에는 부흥운동의 근거지로서

활동하였던 호국의 장소이다.

1350년전 이곳에선 무슨일이 일어났을지 상상하게 만든다.

 

백제땅 어느 한적한 마을에 성실하고 부지런한 청년 '목'이와

이쁘고 효성깊은 '송'이가 살았다.

둘은 아름다운 사랑을 했지만 하늘은 두 사람의 사랑을 질투했다.

그래서 하늘은 전쟁을 일으켜 목이가 전장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출병하도록 한다.

두 사람은 눈물로 서로 전쟁이 끝나면 돌아와서 혼인하고 다시 헤어지지 않기를 약속한다.

한사람은 전쟁터에서 한사람은 고향에서 서로 달을 보고 마음을 주고 받으며 더욱더 사람을 키워 간다.

 

하지만 전쟁은 패하게 되고 목이는 포로로 먼 나라로 잡혀가서 다시는 돌아 올수가 없게 된다.

서로 간절한 사랑을 키워 왔지만 운명은 너무 가혹하다.

 

고향에선 송이의 부모님은 강제로 송이를 다른 남자에게 시집을 보내서 목이를 잊게 하려고 하지만

송이는 단 하루도 목이를 잊을수가 없다.

죽음을 각오한 송이는 마지막 한번만이라도 목이를 보고 싶다고 하지만 꿈에서 조차도 보이지 않는다.

그럼 죽어서라도 만나게 해달라고 천지신명께 빌면서 목숨을 끓는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후 아주 우연하게 목이는 포로로 잡혀간 나라에서 고향사람을

만나서 고향의 송이의 소식을 듣는다.

송이의 죽음이 너무 가슴 아픈 목이도 그만 병이 나서 죽게 된다.

 

그렇게 죽은 두 사람을 신들은 불쌍히 여겨 그 둘을 하늘나라에서 비익조로 태어나게 하고

서로 사랑을 나누며 천년을 살아가게 한다.

천년의 세월을 변함없이 사랑하는 그들을 질투하는 신이 있었으니 구름신이다.

그로인해 모함을 받은 두사람은 천년만에 땅으로 쫒겨나게 되고

'松'이와 '木'이는 합쳐져서 소나무로 태어나게 되었다.

그대로 사랑을 멈출수 없었던 송이와 목이는 서로 가지를 합쳐서 다시 사랑을 나누게 된다.

 

 

 

 

 

 

 

 

 

 

나무의 밑부분이 하나로 태어난것은 그들이 비익조로 합쳐진 상태에서 땅으로 추방되었기 때문이다.

떨어질때 충격으로 합쳐진 상태가 벌어져서 갈라졌지만

그들의 사랑은 막을수가 없어서 다시 가지로 연결이 된 것이다.

'송'이와 '목'이의 천년을 이어온 사랑은 이제 연리지로 태어났고

이들처럼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서 가슴으로만 들을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오늘은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 탄천중학교 23회
글쓴이 : 다물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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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보세상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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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5 주년 기념 .

 

일본인들이 직접 촬영한 1944년부터 1945년까지

당시의 기억이 생생하네요

  

 

 

 

1945 년 8 월 6 일 이 히로시마에 최초로 원자 폭탄이 투하되었고

그로인하여 일본은 무장 해제되었다 .

그러나 그로인하여 핵무기 경쟁은 시작되었고 드디어 밥은 굶더라도

핵무기는 보유 해야겠다는 북한 정권도 생겨나게되었다 .

지금 북한이 걷고있는 길이 일본이 패망으로 빠저 들때와 흡사 한것

같아서 되돌아 보게된다 .

  

                     

  1945 년 폭격으로 페허가 된 오사까 .

 

여기에 실린 사진들은 일본인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다.

기록을 위해서도 찍었고 , 격려차 찍은 사진들 ,

선전에 사용할 목적이 다분히있는 사진들이다 .

 

 

일본의 전통 스포츠 ' 수모 ' 씨름 꾼들이 훈련을 받고있다 합니다.

 

 

 

1945 년 주부들을 모아 놓고 죽창으로 대항하는 훈련을시키고있다 .

미군이 침공해 들어 왔을 때를 대비하는 훈련이다 .

 

 

스님들이 허리에 칼을 차고 어깨에 총을 메고

정규군 장교로부터 제식 훈련을 받고있다 .

사찰 앞마당에서 .

 

 

도꾜의 대학생들이 치치 부 근교에서 의료 봉사를하고있다 .

할머니 , 아이들이 진료를 받았다 .

 

 

' 애국 부녀회 ' 회원들이 시가 행진을하고있다 .

군인들이 시가 행진을하는 중에 맨 마지막으로

 애국 부녀회가 따라가는 것이다 .

 

 

도꾜의 국민학교 학생들이 목총을 들고 황제와 황후의 사진을

모신 ' 고시에 이사 ' 에다 맹세하고있다 .

이러한 행사는 아이들에게 황제에 대한 복종 심을 심어주는 교육의 일환이다 .

 

 

어린이날 해군 대장 복장을 한 아이들이 엄숙한 표정으로 경례하고있다 .

 

 

전국적으로 우량아 대회를하고있다 .

살찐 아이는 우량아로 선정되고 엄마가 부상을 받느다 .

아이를 많이 낳아야한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치루는 행사이다 .

 

 

도꾜 극장 전면에 전쟁을 독려하는 광고가 걸려있다 .

그림 밑에 " 우리는 공격을 중지하지 않을 것이다 . " 라고 쓰여있다 .

 

 

도꾜 거리 인도교에 거대한 미국 성조기를 그려 놓고

행인들에게 밟고 지나가게 함으로서 저주 의식을

고취시키려는 심리전의 일환이다 .

 

 

이즈 반도의 주민들이 매일 아침 일본의 상징 후지산이 보이는

언덕에 올라가 아침 체조를하면서

황국의 영광을 다짐한다 . 반상회에서 결의한 사항을 실천하는 중이다 .

 

 

부자가 같이 도시락을 먹는다 .

흰밥 가운데 붉은 자두 짱아 치로 일장기를 만든 도시락이다 .

매일 같이 점심을 먹으면서 국가에 목숨을 바친다는

다짐을하는 것이다 .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을 그려 놓고 일본 군인이 죽창으로 찌르고있다 .

옆에있는 팻말이 가 에는 " 통행인은 죽창으로 찔러 죽이고 가라 " 라고 쓰여있다

 

 

군수 물자를 조달하기위한 공출은 끝이없이 이어 ?

사찰에서 중들이 철이나 놋쇠를 공출하고있다 .

징들 , 유골 단지 , 주전자 , 촛대들 , 꽃병 , 화로등 여러가지이다 .

 

 

도꾜에서 아이들이 고철을 손수레에 싣고왔다 .

 

 

중학생들이 알루 미니움 동전을 모아왔다 .

비행기를 만들기위한 공출이다 .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프라스틱 장난감이나

 금속 장난감을 제출하고있다 .

  

 

자전거 상회에서는 오래된 자전거이거나

못쓰는 부속품들을 제공하고있다 .

  

 

 

히로시마에있는 한 가정집에서는 가재 도구와 부엌 용기들을 바첬다 .

 

 

사찰 종들도 모두 공출 대상이다 .

 

 

심지어 스팀 히터까지 걷어 갔다 .

 

 

도꾜 군수 공장에서 기관포 탄약 불량품을 골라내고있다 .

여성 노동자들은 남성에 비해서 인건비가 반 밖에 안된다 .

  

 

공장에서 발생된 아주 작은 금속 부스러기들 중에서 ,

반상회에 모인 아주머니들이 쓸만한 금속만 골라 내고있다 .

 

 

여학생 세명이 교관의 지시대로 기계 다루는 일을 배우고있다 .

남자들이하던 일을 여학생들이 대신 이어가는 중이다 .

 

 

푸대 자루를 접착시키는 단순 노동 공장이다 .

지루한 일을하는 노동자들은 한달에 두번 쉬는날을

주기로되어 있는데 그마저 제공되지 않는다 .

 

 

여학생들이 기모노에 달려있는 금실이나 은실까지도 뜯어내고있다 .

 

 

 

여자 용접공이 비행기 제조 공장에서 일하고있다 .

1944 년 현재 는 4 백만 여성 노동자들이 공장에서 근무 중이다 .

 

 

학생이 포함된 여성 근로자 팀이 명예의

 ' 생산량초과달성반 '는 선정되었다 가 에.

작은 비행기 부품을 생산하고있다 .

 

 

여학생들이 병원에서 사용하던 환자복을

군인 부상자들이 입을수있게 고치고있다 .

중고 환자복을 수리 하다보니 병균이 묻어 있을지도 모르기에

모두들 마스크를 쓰고있다 .

수업은 하루에 2 시간으로 줄이고 재봉 일로 봉사하고있다 .

  

 

사하 린에있는 가라후토항 .

남자들이 부족해서 여성들이 부두 노동을 대신하고있다 .

여성 노동자들이 많아 지자 법으로

여성은 격렬한 노동이나 장시간 노동을 금지했다 .

 

 

나이든 여성 나무꾼들이 숯가마를 시내로 나르고있다 .

주로 돈 많은 치치부 기생들이 쓸 숯이다 .

 

 

남자들은 군에가고 여자들은 공장에 일하러 갔다 .

어린 학생들이 논일을하고있다 .

 

 

사찰에서 살고있는 중들이 식량난으로 뒷산에 밭을 일구 고있다 .

 

 

 

1945 년 2 월 이 도꾜의 우에노 공원을 논으로

전환 시켜놓고 벼를 심고있다 .

중학생들이 일하고있는 모습니다 .

전국적으로 3 백만 중학생들이 노동력을 보태고있다 .

 

 

시골 농부들은 짜투라기 땅에도 벼를 심는다 .

심지어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조그마한 땅에도 벼를 심는다 .

 

 

만주에 주둔하고있는 군인 아내들이 호스를 메고

신부 수업을 받으러 가고있다 .

아이를 많이 낳아야한다는 교육을 받는다 .

 

 

1945 년 7 월 10 일 사까이시 상공에 나타난 B29 폭격기에

써치 라이트를 비추며 공격하고있다 .

 

 

1945 년 3 월 10 일 은 단 하루 동안 폭격으로 도꾜는

잿더미가되었고 시체가 산처럼 쌓였다 .

살아 남은 사람들이 송장을 치우는데 25 일이 걸렸다 .

 

 

제복을 입은 군인이 폭격으로 불이 났을 때를

대비한 방화 훈련을시키고있다 .

 

 

' 애국 부인회 ' 회원들이 주먹밥을 만들고있다 .

방공 훈련받는 사람들에게 먹일 점심이다 .

 

 

중학생들이 방공호를 파고있는 중이다 .

학생들이 이마에 띠를 두른 것은 군인들과 같은

애국심에 불탄다는 것을 상징한다 .

 

 

1945 년 봄 , 도꾜 시민이 다 허물어진 집

지하에서 밥 해 먹을 준비를하고있다 .

 

 

1945 년 5 월 29 일 폭격으로 페허가 된

요꼬 하마 시민들이 시골로 피난 가고있다 .

1945 년 한해에만 1 백만명이 폭격에 희생되었다 .

  

 

도꾜에서 피난 나온 사람들이 버려진

막사에서 살림을 꾸리 고있다 .

 

 

못쓰게 된 뻐스들을 도꾜 교외에 세워 놓고

폭격으로 집을 잃은 피난민들을 수용하고있다 .

 

 

1945 년 5 월 이 고베에서 폭격으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짐을 챙겨 피난길에 나섰다 .

곳 연합군이 상륙하는 줄로 알았 었 단다 .

 

 

국민학교 학생들이 방공호 안에서 수업을 받고있다 .

 

 

' 육탄 삼 용사 '

청소년 학생들이 ' 육탄 삼 용사 ' 탑에 묵년하고있다 .

1932 년 상하이에서 중국군 방어망을 뚫는데 인간 돌피토 역활을 자청한 년이

삼용 사를 기리는 기념탑이다 .자청한 삼용 사를 기리는 기념탑이다 .

 

사무라이 정신을 근대 전에 접목시키려는 것은 비합리적인 생각이다 .

가미가 제나 육탄이나 모두 병력 손실로 이어지고 공격을

지시한 자나 지켜보는 병사 들이나 사기가 저하되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

잠시 승리하는 것 같지만 결국 패전으로 방향 전환되고 만다 .

! ! ! !

출처 : 굴어당의 한시.당시.송시
글쓴이 : 굴어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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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명구 - 백 예순 번째 이야기

인생이란 선택이다

2011. 6. 9. (목)

대체로 높은 직위의 영화를 누리는 사람은 강호의 아취가 없고
화려한 일이 있는 사람은 한적하게 지내는 자태가 없게 마련이다.
어느 한 가지를 얻으면 다른 한 가지를 잃게 되고
작은 것에 뜻을 두면 큰 것을 놓치게 되는 법이다.

   
 

大抵享軒冕之榮者, 無江湖之趣,
대저향헌면지영자, 무강호지취,
有繁華之事者, 無蕭散之態,
유번화지사자, 무소산지태,
得於此而失於彼, 志乎小而遺乎大也.
득어차이실어피, 지호소이유호대야.

- 성현(成俔)  <읍취당기(挹翠堂記)> 《허백당집(虛白堂集)》

[해설]

  허백당(虛白堂) 성현(成俔 1439~1504)은 조선 성종(成宗) 시대의 문신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 예술을 지향하는 오늘의 우리에게 많은 예지를 시사해주는 글을 남긴 분이다. 특히 《장자(莊子)》, 《두시(杜詩)》, 《고문진보(古文眞寶)》, 《문선(文選)》, 《예기(禮記)》 등에 나오는 문자를 자신의 글에 다양하게 변주하고 있어 글이 풍부하고 사고가 유연한 것이 특징이다. 이분은 음악에 조예가 깊고 박학과 지식의 축적, 문화적 향유 등에 관심을 많이 두었는데, 그런 저자의 특장이 글에 자연스럽게 녹아 나고 있다.

  이 글은 1489년(성종20) 음력 8월 17일에, 8세 연하의 조카 성세명(成世明)의 초청을 받아 읍취당에서 노닌 뒤에 지은 기문에 나오는 말이다. 읍취당은 원래 허백당의 백씨(伯氏)인 성임(成任)이 한강 가에 지은 정자이다. 허백당은 이 글에서 읍취당 주변의 12경승에 대하여 서술한 다음, 인생에 있어 일과 휴식이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일에만 급급하지 말고 강호와 산림에서 노니는 즐거움을 향유하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12경승의 묘사 부분은 필치가 자못 세련되어 글을 음미해보는 맛이 깊다.

  허백당은 또 병으로 고향 전주(全州)에 칩거하고 있는 벗, 독수당(獨秀堂) 최숙문(崔淑文)을 위해 기문도 지어주었는데, 그 글의 말미에 동중서(董仲舒)의 ‘치각설(齒角說)’을 인용하여 세상일에 매몰되어 있는 허백당 자신보다 향리로 물러나 있는 벗이 더 풍요롭고 소중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최숙문은 자가 주경(周卿)으로, 허백당과는 30년 심우(心友 마음을 알아주는 벗)이자 아들 성세창(成世昌)의 소싯적 스승이기도 하다. 최숙문은 향리에서 학문에 몰두하고 행의를 닦아 전주의 예산 서원(禮山書院)에 종향(從享)되었고 허백당은 몰후에 사화(士禍)의 여파를 입기도 하였으니, 저자의 말도 그냥 한 번 해본 말은 아니었던 셈이다.

  한 무제 때의 걸출한 유학자 동중서는 3년 동안이나 강석(講席)의 휘장을 내리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공부했다는 일화를 남긴 분이다. ‘치각설’은 바로 이 사람의 전기를 기록한 《한서》 <동중서전(董仲舒傳)>에 나오는 말로, 하늘이 동물에게 재능을 나누어 줄 때, 큰 것을 주고 나서 또 작은 것까지 아울러 주지는 않았듯이, 사람도 나라의 녹을 먹는 자는 작은 이득을 취하기 위해 서민과 다투지 말고 절제해야 한다는 의론인데, 이는 요즈음에 더 절실하게 와 닿기도 한다.

 

  하늘은 역시 고루 공평하게 나누어 주었다. 강한 이빨을 준 동물에게는 뿔을 주지 않고 날개를 달아준 새에게는 두 다리만을 주었으니, 그 큰 것을 받은 동물은 다시 작은 것을 가질 수 없는 법이다.[夫天亦有所分予, 予之齒者去其角,傅其翼者兩其足,是所受大者, 不得取小也.]

 

  전체적인 문맥을 살펴보면 동중서의 말은 부귀한 자의 절제를 역설한 것이고 허백당은 인생에 있어 보다 현명한 선택을 강조한 것이라 맥락상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양립하는 두 가지를 동시에 다 얻을 수는 없는 것이 세상 사는 이치임을 간파하고 적극적인 절제를 말하고 있는 점은 똑같다. 확실히 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것 같다. 그렇다면 보다 중요한 것을 잘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 적극적 절제야말로 자신의 인생을 풍요롭고 충만하게 해 주지 않겠는가? 현명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백발은 멀리 있지 않다. 어, 어, 어, 하다가 문득 주변을 돌아보면 홍안의 친구가 완연한 중년 신사이고 사랑하는 여인의 머리에 서리가 앉아 있다. 이것이 인생이다. 무엇을 할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잘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글쓴이
김종태(한국고전번역원)

출처 : 이보세상
글쓴이 : 이보 원글보기
메모 :

詩 會 通 文

時維仲夏 尊體萬安仰祝耳

綠陰如海 鶯梭柳縷 關關其歌與泉聲 和而成樂 不若命賦詩乎哉

就悚之事 本會六月詩會件也 今月雅會則招請於永川蓮溪書院 伊日 麟社與忠州中原詩社 聯合會同矣 遊於勝地 敍乎素志 不亦樂在其中乎 如下記擧行 除百事枉駕仰望耳

 

- 下 記 -

詩題 : 仲夏訪蓮溪書院 

 

韻字 : 天. 邊. 遷. 筵. 傳  <先>

日時 : 2011年 6月 19日 日曜日 午前 8時出發 (時間嚴守)

出發 : 서울 파고다공원 앞 出發

場所 : 영천시 신녕면 연정리 190(蓮溪書院)

 

其他問議 總務 素潭 許甲均 010-3746-0391

 

                           麟 社 漢 詩 學 會 會 長

 

 

 

등을 다는 이유는 어두운 세계를 밝게 비춰주는
부처님의 공덕을 칭송하고 깨달음의 세계에 이르고자함에 있다.

등을 밝히는 연등 공양에 대해서
불교 경전에서는 지혜, 해탈, 자비, 선행, 제생 등을 의미하고 있다고 전한다.

연등에 관하여 불교 경전에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빈자일등(貧者一燈)에 관한 내용입니다.

석가세존께서 사위국의 어느 정사에 계실 때 일이다.
사위국에 난타 라는 한 가난한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국왕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각각의 신분에 맞는 공양을
석가와 제자들에게 하고 있는 것을 보자 스스로 한탄하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전생에 범한 죄 때문에 가난하고 천한 몸으로 태어나
모처럼 부처님을 뵙게 되었는데 아무 것도 공양할 것이 없구나.」

이렇게 슬퍼한 나머지 온종일 돌아 다닌 끝에 겨우 돈 한푼을 얻게 되었다.
그녀는 돈 한푼을 가지고 기름집에 가서 기름을 사서 등불을 켰다.

이윽고 밤이 깊어 등불은 하나 둘 꺼졌는데
하나의 등불만은 시간이 갈수록 밝기를 더하는 것이었다.

부처님의 시자인 아난이 등불이 켜져 있으면
부처님께서 주무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끄고자 하였으나
손으로 바람을 일으키자 등불은 더 밝아질 뿐이었다.

이것을 본 부처님께서
"그만두어라, 아난아.
그 등불은 한 가난한 여인이 간절한 정성으로 켠 것이어서
너의 힘으로 그 불을 끌 수는 없을 것이다.

그 여인은 지금은 비록 가난한 모습이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 마침내 깨달음을 이루어 부처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 이야기는 《현우경》의 빈녀난타품에 나오는 이야기다.
여기에서 빈자일등 이란 말이 생겼고
「부자의 만 등보다 빈자의 한 등이 낫다.」는 말이 생겼다.

이 경전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 앞에 정성을 모아 등불을 켰고,
특히 부처님 오신 날에는 사찰 뿐만 아니라
집집마다 거리마다 등불을 켜고 내걸었습니다.

이것이 국가의 행사로 이루어진 것이 고려시대의 연등회였습니다.
지금까지 글 속에 나온 연등은 등불을 켠다는 뜻(燃燈)입니다.

출처 : 늘, 한결같은
글쓴이 : 또바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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