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삼강  (三綱) 

 부위자강(父爲子綱) :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근본이고

 군위신강(君爲臣綱) :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근본이고

 부위부강(夫爲婦綱) :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근본이다.

오륜(五倫) 

 군신유의(君臣有義) : 임금과 신하는 의가 있어야 하고

 부자유친(父子有親) : 아버지와 아들은 친함이 있어야 하며

 부부유별(夫婦有別) :남편과 아내는 분별이 있어야 하며

 장유유서(長幼有序) : 어른과 어린이는 차례가 있어야 하며

 붕우유신(朋友有信) :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2. 세속오계(世俗五戒)

사군이충(事君以忠) : 나라에 충성을 다한다(충성)

 사친이효(事親以孝) : 어버이에 효성을 다한다(효성)

 교우이신(交友以信) : 벗에게 신의를 다한다(신의)

 임전무퇴(臨戰無退) : 전쟁에는 후퇴가 없다(용기)

 살생유택(殺生有擇) : 생물은 가려서 죽인다(어짐)

※ 신라 원광법사가 사랑부에 사는 귀산과 추항에게 가르친 다섯가지 계율, 화랑오계라고도 한다.


사단칠정론(四端七情論)

이황과 기대승의 성리학 논쟁을 말한다. 사단(四端)은 맹자의,

측은지심(惻隱之心)은 인지단(仁之端),

수오지심(羞惡之心)은 의지단(義之端),

사양지심(辭讓之心)은 예지단(禮之端),

시비지심(是非之心)은 지지단(智之端)

이라고 한 인의예지(仁義禮智)의 단(端)을 모아서 사단이라고 하며,


七情이란 

예기에 나오는 사람이 갖고 있는 일곱 가지 감정,

 즉 희·노·애·구·애·오·욕(喜,怒,哀,懼,愛,惡,欲)을 말한다. 이 사단과 칠정의 관계를 철학적으로 설명하는 데 있어서 그 주장을 사칠론이라고 하며, 또한 이것은 사람의 견해에 따라 의견을 달리하며 조선시대의 성리학에 있어서 오랫동안 논쟁 대상이 되었다.

오욕 [五欲] 
五妙欲, 五妙色, 五妙라고도 하는데 色, 聲, 香, 味, 觸의 五境에 대한 욕구를 말한다.
또는 財欲, 色欲(性欲), 食欲, 名譽欲, 睡眠欲을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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