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삼강 (三綱)
부위자강(父爲子綱) :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근본이고
군위신강(君爲臣綱) :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근본이고
부위부강(夫爲婦綱) :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근본이다.
오륜(五倫)
군신유의(君臣有義) : 임금과 신하는 의가 있어야 하고
부자유친(父子有親) : 아버지와 아들은 친함이 있어야 하며
부부유별(夫婦有別) :남편과 아내는 분별이 있어야 하며
장유유서(長幼有序) : 어른과 어린이는 차례가 있어야 하며
붕우유신(朋友有信) :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2. 세속오계(世俗五戒)
사군이충(事君以忠) : 나라에 충성을 다한다(충성)
사친이효(事親以孝) : 어버이에 효성을 다한다(효성)
교우이신(交友以信) : 벗에게 신의를 다한다(신의)
임전무퇴(臨戰無退) : 전쟁에는 후퇴가 없다(용기)
살생유택(殺生有擇) : 생물은 가려서 죽인다(어짐)
※ 신라 원광법사가 사랑부에 사는 귀산과 추항에게 가르친 다섯가지 계율, 화랑오계라고도 한다.
사단칠정론(四端七情論)
이황과 기대승의 성리학 논쟁을 말한다. 사단(四端)은 맹자의,
측은지심(惻隱之心)은 인지단(仁之端),
수오지심(羞惡之心)은 의지단(義之端),
사양지심(辭讓之心)은 예지단(禮之端),
시비지심(是非之心)은 지지단(智之端)
이라고 한 인의예지(仁義禮智)의 단(端)을 모아서 사단이라고 하며,
七情이란
예기에 나오는 사람이 갖고 있는 일곱 가지 감정,
즉 희·노·애·구·애·오·욕(喜,怒,哀,懼,愛,惡,欲)을 말한다. 이 사단과 칠정의 관계를 철학적으로 설명하는 데 있어서 그 주장을 사칠론이라고 하며, 또한 이것은 사람의 견해에 따라 의견을 달리하며 조선시대의 성리학에 있어서 오랫동안 논쟁 대상이 되었다.
'心眼齋 > 漢詩論' 카테고리의 다른 글
漢文의 助辭와 理解 (0) | 2010.01.13 |
---|---|
중용장구서 스크렙 (0) | 2010.01.12 |
李太白 月下獨酌 펌 (0) | 2009.09.24 |
충주(중원)한시백일장 (0) | 2009.09.21 |
작문에 필요한글 옮김 (0) | 2009.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