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도별 인구 수

 

경기도 : 11,300,278

 

서울특별시 : 10,207,304

부산광역시 : 3,562,642

대구광역시 : 2,493,192

인천광역시 : 2,693,123

광주광역시 : 1,423,519

대전광역시 : 1,481,516

울산광역시 : 1,112,579

강원도 : 1,507,799

충청북도 : 1,519,648

충청남도 : 2,019,111

전라북도 : 1,855,171

전라남도 : 1,918,310

경상북도 : 2,672,528

경상남도 : 3,224,676

제주특별자치도 : 560,649

 

 

 권역별 인구



수도권 : 24,200,705

영남권 : 13,065,617

호남권 : 5,757,649

호서(충청)권 : 5,020,305

영동영서(강원)권 : 1,507,799

 


◎ 市행정 단위 인구


1. 서울특별시 : 10,207,304

2. 부산광역시 : 3,562,642 (기장군 : 81,838)

3. 인천광역시 : 2,693,123 (강화군 : 67,384, 옹진군 : 17,416)

4. 대구광역시 : 2,493,192 (달성군 : 171,755)

5. 대전광역시 : 1,481,516

6. 광주광역시 : 1,423,519

7. 울산광역시 : 1,112,579 (울주군 : 192,170)

8. 경기 수원시 : 1,068,033

9. 경기 성남시 : 941,889

10.경기 고양시 : 939,110

11.경기 부천시 : 869,032

12.경기 용인시 : 816,879

13.경기 안산시 : 707,926

14.충북 청주시 : 639,200

15.전북 전주시 : 632,129

16.경기 안양시 : 620,081

17.충남 천안시 : 538,088

18.경북 포항시 : 508,382

19.경기 남양주시 : 506,199

20.경남 창원시 : 503,565

21.경남 김해시 : 478,461

22.경기 화성시 : 454,065

23.경기 의정부시 : 430,769

24.경남 마산시 : 410,751

25.제주 제주시 : 407,755

26.경기 평택시 : 406,975

27.경북 구미시 : 394,333

28.경기 시흥시 : 393,114

29.경남 진주시 : 331,532

30.경기 파주시 : 311,066

31.경기 광명시 : 310,354

32.전북 익산시 : 308,979

33.강원 원주시 : 304,402

34.전남 여수시 : 294,957

35.경기 군포시 : 277,558

36.전남 순천시 : 269,348

37.경북 경주시 : 269,105

38.전북 군산시 : 264,419

39.강원 춘천시 : 262,114

40.전남 목포시
 : 245,426

41.경남 양산시 : 243,929

42.충남 아산시 : 241,648

43.경북 경산시 : 237,189

44.경기 광주시 : 234,967

45.경기 김포시 : 220,543

46.강원 강릉시 : 218,207

47.경남 거제시 : 218,020

48.충북 충주시 : 206,298

49.경기 이천시 : 196,931

50.경기 구리시 : 195,866

51.경기 양주시 : 179,984

52.경기 안성시 : 169,534

53.경남 진해시 : 168,863

54.경기 포천시 : 160,149

55.충남 서산시 : 156,982

56.제주 서귀포시 : 152,894

57.경기 오산시 : 150,437

58.경기 하남시 : 144,128

59.전남 광양시 : 141,695

60.경북 김천시 : 137,869

61.경남 통영시 : 136,209

62.충북 제천시 : 135,673

63.경기 의왕시 : 134,462

64.충남 논산시 : 127,818

65.충남 공주시 : 125,074

66.전북 정읍시 : 122,606

67.경북 영주시 : 113,868

68.경남 사천시 : 112,709

69.경남 밀양시 : 110,772

70.충남 보령시 : 106,824

71.경북 상주시 : 105,398

72.경북 영천시 : 103,892

73.전북 김제시 : 95,720

74.강원 동해시 : 95,645

75.전남 나주시 : 92,676

76.경기 동두천시 : 90,941

77.전북 남원시 : 88,321

78.강원 속초시 : 84,589

79.경북 문경시 : 75,098

80.강원 삼척시 : 70,770

79.경기 과천시 : 70,221

80.강원 태백시 : 50,930

81.충남 계룡시 : 41,702




요약


수도권에 

우리나라 인구중 2/5가 밀집

 

 

 

 

 

야생화 사진및 이름   

 

   

고광나무

 

고추나물

   

곰취

 

광대수염

 

금꿩의 다리

 

까치수영

 

가는잎장구채

 

꼬리풀

 

 흰참꽃나무

 

 백양꽃

 

 상사화1

 

 선이질풀

 

 소영도리나무

 

 솜다리-에델바이스

 

 신나무꽃

 

 쌍둥이 민백미

 

 애기범부채

 

 약모밀(어성초)

 

 어리연

 

 엉겅퀴

 

 여자(주)의 속살

 

 연꽃

 

 연꽃

 

 연밥

 

 흰송이풀

 

 흰물봉선

 

 홍자귀나무

 

 함박꽃1

 

 함박꽃

 

 한라송이풀

 

한라꿩의다리

 

하늘매발톱

 

패랭이꽃

 

통발

 

토사자

 

털쥐손이풀

 

털중나리

 

털중나리

 

큰앵초

 

컴프리

 

칡 꽃

 

초피나무

 

초롱꽃

 

참나리

 

참꿩의다리

 

쪽동백

 

짚신나물1

 

짚신나물

 

지느러미엉겅퀴

 

쥐오줌풀

 

자라풀

 

은대난초

 

원추리

 

우엉

 

우산나물 꽃

 

요강나물

 

오미자

 

영아자1

 

상사화

 

삽주

 

삼백초

 

산해박

 

산수국

 

사데풀

 

붓꽃1

 

붓꽃

 

분취

 

부처꽃

 

복주머니란1

 

복주머니란

 

병조희풀

 

범부채(씨앗)

 

범부채3

 

백선

 

방동사니대가리

 

박하

 

 

연밥1

 

 

 

범부채1

 

 

바위채송화

 

미역취

 

미나리아재비

 

물참대(댕강말발도리)

 

물질경이

 

물옥잠

 

물봉선-노랑

 

물봉선2

 

물봉선

 

물레나물

 

물개구리밥

 

무릇

 

모싯대1

 

모싯대

 

메꽃

 

매발톱꽃

 

말발도리

 

만삼

 

마타리

 

땅콩꽃

 

땅나리

 

동자꽃

 

돌나물

 

덩굴별꽃

 

더덕꽃

 

당귀

 

닭의장풀

 

닭의 장풀

 

달맞이꽃

 

단풍나무꽃

 

눈빛승마

 

 영아자

 

눈개승마

 

누리장나무

 

노루발

 

노랑장대

 

난장이바위솔

 

나팔꽃

 

나도제비란1

 

나도제비란

 

나도개감채

 

꿩의다리

 

꽃창포

 

꽃범의 꼬리1

 

꽃범의 꼬리

 

꽃무릇

 

꽃개회나무

 

 

* 산유화 *

산에는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가을 봄 여름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큼 혼자서 피어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야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이 지네 꽃이 지네
가을 봄 여름없이
꽃이 지네 꽃이 지네

"산유화" 김소월 시, 김성태 작곡, Ten 박인수

 

 

 

 

 

 

출처 : 해동연서회
글쓴이 : 동연(東蓮)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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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자연인 Netur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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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왕실~연대표

 

| 고조선 | 기자조선 | 고구려 | 백제 | 신라 | 가락 | 발해 | 고려 | 조선 | 대한민국 |


조선시대(朝鮮, 1392~1910, 518년간, 총 27대)

왕명

재위기간

약사

1

태조(太祖, 1335~1408)

1392~1398

휘는 성계(成桂). 고려말 무신으로 왜구를 물리쳐 공을 세우고, 1388년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시키고 92년 조선왕조를 세움.

2

정종(定宗, 1357~1419)

1398~1400

휘는 방과(芳果). 사병을 삼군부에 편입시킴. 즉위 2년만에 방원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이 되었음.

3

태종(太宗, 1369~1422)

1400~1418

휘는 방원(芳遠). 태조가 조선을 세우는데 공헌하였으며, 왕자들의 왕위 다툼(왕자의 난)에서 이겨 왕위에 오름. 여러 가지 정책으로 조선왕조의 기틀을 세움.

4

세종(世宗, 1397~1450)

1418~1450

휘는 도. 태종의 셋째아들. 집현전을 두어 학문을 장려하고,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측우기, 해시계 등의 과학기구를 창제케함. 외치에도 힘을써 북쪽에 사군과 육진, 남쪽에 삼포를 두었음.

5

문종(文宗, 1414~1452)

1450~1452

휘는 향(珦). 학문에 밝고 인품이 좋았으며, 세종의 뒤를 이어 유교적 이상 정치를 베풀고 문화를 발달 시켰음.

6

단종(端宗, 1441~1457)

1452~1455

12살에 왕위에 올랐으나 계유사화로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죽임을 당함. 200년후인 숙종때 왕위를 다시 찾아 단종이라 하였음.

7

세조(世祖, 1417~1468)

1455~1468

휘는 유. 국조보감(國朝寶鑑), 경국대전(經國大典) 등을 편찬하고 관제의 개혁으로 괄목할만한 치적을 남김. 수양대군(首陽大君).

8

예종(睿宗, 1441~1469)

1468~1469

휘는 광(胱). 세조의 둘째 아들. 세조때부터 시작한 경국대전을 완성 시켰음.

9

성종(成宗, 1457~94)

1469~1494

휘는 혈. 학문을 좋아하고 숭유억불, 인재등용 등 조선초기의 문물 제도를 완성함. 경국대전을 편찬함.

10

연산군(燕山君, 1476~1506)

1494~1506

휘는 융. 폭군으로 무오사화, 갑자사화, 병인사화를 일으켜 많은 선비를 죽임. 중종반정으로 폐위됨.

11

중종(中宗, 1488~1544)

1506~1544

휘는 역. 혁신정치를 기도하였으나 훈구파의 원한으로 실패하고 1519년 기묘사화, 신사사화를 초래함.

12

인종(仁宗, 1515~1545)

1544~1545

장경왕후의 소생. 기묘사화로 없어진 현량과를 부활함.

13

명종(明宗, 1534~1567)

1545~1567

휘는 환. 중종의 둘째 아들. 12세에 즉위하여 을사사화, 정미사화, 을유사화, 을묘왜변을 격음.

14

선조(宣祖, 1552~1608)

1567~1608

명종이 후사없이 승하하자 16세에 즉위. 이이, 이황 등의 인재를 등용하여 선정에 힘썼으나 당쟁과 임진왜란으로 시련을 격음.

15

광해군(光海君, 1575~1641)

1608~1623

휘는 혼. 당쟁으로 임해군, 영창대군을 역모로 죽이고(계축사화),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등 패륜을 많이 저질렀으며 한편 서적편찬 등 내치에 힘쓰고 명나라와 후금에 대한 양면 정책으로 난국에 대처함. 인조반정으로 폐위됨.

16

인조(仁祖, 1595~1649)

1623~1649

광해군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으나 이괄의 난, 병자호란, 정묘호란을 격음.

17

효종(孝宗, 1619~1659)

1649~1659

휘는 호. 인조의 둘째 아들. 병자호란으로 형인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볼모로 8년간 잡혀 갔다 돌아와 즉위후 이를 설욕하고자 국력을 양성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함.

18

현종(顯宗, 1641~1674)

1659~1674

휘는 연. 즉위 초부터 남인과 서인의 당쟁에 의해 많은 유신들이 희생됨. 대동법을 전라도에 실시하고, 동철제 활자 10만여 글자를 주조함.

19

숙종(肅宗, 1661~1720)

1674~1720

남인, 서인의 당파싸움(기사사화)과 장희빈으로 인한 내환이 잦음. 대동법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백두산 정계비를 세워 국경을 확정함.

20

경종(景宗, 1688~1724)

1720~1724

휘는 윤. 숙종의 아들로 장희빈 소생. 신임사화 등 당쟁이 절정에 이름.

21

영조(英祖, 1694~1776)

1724~1776

탕평책을 써서 당쟁을 제거에 힘썼으며, 균역법 시행, 신문고 부활, 동국문헌비고 발간 등 부흥의 기틀을 만듬. 말년에 사도세자의 비극이 벌어짐.

22

정조(正祖, 1752~1800)

1776~1800

휘는 산. 탕평책에 의거하여 인재를 등용하고, 서적보관 및 간행을 위한 규장각을 설치함. 임진자, 정유자 등의 새활자를 만들고 실학을 발전시키는 등 문화적 황금 시대를 이룩함.

23

순조(純祖, 1790~1834)

1800~1834

휘는 공. 김조순(金組淳) 등 안동김씨의 세도정치 시대. 신유사옥을 비롯한 세차레의 천주교 대탄압이 있었음. 1811년 홍경래의 난이 일어남.

24

헌종(憲宗, 1827~1849)

1834~1849

휘는 환(奐). 8세에 즉위하여 왕5년에 천주교를 탄압하는 기해사옥이 일어났음.

25

철종(哲宗, 1831~1863)

1849~1863

휘는 변. 헌종이 후사없이 죽자 대왕대비 순원황후의 명으로 즉위함. 왕2년 김문근(金汶根)의 딸을 왕비로 맞아들여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가 시작됨. 진주민란 등 민란이 많았음. 병사함.

26

고종(高宗, 1852~1919)

1863~1907

휘는 희(熙).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 대원군과 민비의 세력다툼, 구미열강의 문호개방 압력에 시달림. 1907년 헤이그 밀사사건으로 퇴위함. 임오군란이일어남.

27

순종(純宗, 1874~1926)

1907~1910

이름은 척(拓). 고종의 둘째 아들. 1910년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 35년간 치욕의 일제시대를 보내게됨. 이왕(李王)으로 불림.

| 고조선 | 기자조선 | 고구려 | 백제 | 신라 | 가락 | 발해 | 고려 | 조선 | 대한민국 |




 

출처 : 紫軒流長
글쓴이 : 紫軒 원글보기
메모 :

  

   조선왕실~연대표

 

| 고조선 | 기자조선 | 고구려 | 백제 | 신라 | 가락 | 발해 | 고려 | 조선 | 대한민국 |


조선시대(朝鮮, 1392~1910, 518년간, 총 27대)

왕명

재위기간

약사

1

태조(太祖, 1335~1408)

1392~1398

휘는 성계(成桂). 고려말 무신으로 왜구를 물리쳐 공을 세우고, 1388년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시키고 92년 조선왕조를 세움.

2

정종(定宗, 1357~1419)

1398~1400

휘는 방과(芳果). 사병을 삼군부에 편입시킴. 즉위 2년만에 방원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이 되었음.

3

태종(太宗, 1369~1422)

1400~1418

휘는 방원(芳遠). 태조가 조선을 세우는데 공헌하였으며, 왕자들의 왕위 다툼(왕자의 난)에서 이겨 왕위에 오름. 여러 가지 정책으로 조선왕조의 기틀을 세움.

4

세종(世宗, 1397~1450)

1418~1450

휘는 도. 태종의 셋째아들. 집현전을 두어 학문을 장려하고,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측우기, 해시계 등의 과학기구를 창제케함. 외치에도 힘을써 북쪽에 사군과 육진, 남쪽에 삼포를 두었음.

5

문종(文宗, 1414~1452)

1450~1452

휘는 향(珦). 학문에 밝고 인품이 좋았으며, 세종의 뒤를 이어 유교적 이상 정치를 베풀고 문화를 발달 시켰음.

6

단종(端宗, 1441~1457)

1452~1455

12살에 왕위에 올랐으나 계유사화로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죽임을 당함. 200년후인 숙종때 왕위를 다시 찾아 단종이라 하였음.

7

세조(世祖, 1417~1468)

1455~1468

휘는 유. 국조보감(國朝寶鑑), 경국대전(經國大典) 등을 편찬하고 관제의 개혁으로 괄목할만한 치적을 남김. 수양대군(首陽大君).

8

예종(睿宗, 1441~1469)

1468~1469

휘는 광(胱). 세조의 둘째 아들. 세조때부터 시작한 경국대전을 완성 시켰음.

9

성종(成宗, 1457~94)

1469~1494

휘는 혈. 학문을 좋아하고 숭유억불, 인재등용 등 조선초기의 문물 제도를 완성함. 경국대전을 편찬함.

10

연산군(燕山君, 1476~1506)

1494~1506

휘는 융. 폭군으로 무오사화, 갑자사화, 병인사화를 일으켜 많은 선비를 죽임. 중종반정으로 폐위됨.

11

중종(中宗, 1488~1544)

1506~1544

휘는 역. 혁신정치를 기도하였으나 훈구파의 원한으로 실패하고 1519년 기묘사화, 신사사화를 초래함.

12

인종(仁宗, 1515~1545)

1544~1545

장경왕후의 소생. 기묘사화로 없어진 현량과를 부활함.

13

명종(明宗, 1534~1567)

1545~1567

휘는 환. 중종의 둘째 아들. 12세에 즉위하여 을사사화, 정미사화, 을유사화, 을묘왜변을 격음.

14

선조(宣祖, 1552~1608)

1567~1608

명종이 후사없이 승하하자 16세에 즉위. 이이, 이황 등의 인재를 등용하여 선정에 힘썼으나 당쟁과 임진왜란으로 시련을 격음.

15

광해군(光海君, 1575~1641)

1608~1623

휘는 혼. 당쟁으로 임해군, 영창대군을 역모로 죽이고(계축사화),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등 패륜을 많이 저질렀으며 한편 서적편찬 등 내치에 힘쓰고 명나라와 후금에 대한 양면 정책으로 난국에 대처함. 인조반정으로 폐위됨.

16

인조(仁祖, 1595~1649)

1623~1649

광해군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으나 이괄의 난, 병자호란, 정묘호란을 격음.

17

효종(孝宗, 1619~1659)

1649~1659

휘는 호. 인조의 둘째 아들. 병자호란으로 형인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볼모로 8년간 잡혀 갔다 돌아와 즉위후 이를 설욕하고자 국력을 양성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함.

18

현종(顯宗, 1641~1674)

1659~1674

휘는 연. 즉위 초부터 남인과 서인의 당쟁에 의해 많은 유신들이 희생됨. 대동법을 전라도에 실시하고, 동철제 활자 10만여 글자를 주조함.

19

숙종(肅宗, 1661~1720)

1674~1720

남인, 서인의 당파싸움(기사사화)과 장희빈으로 인한 내환이 잦음. 대동법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백두산 정계비를 세워 국경을 확정함.

20

경종(景宗, 1688~1724)

1720~1724

휘는 윤. 숙종의 아들로 장희빈 소생. 신임사화 등 당쟁이 절정에 이름.

21

영조(英祖, 1694~1776)

1724~1776

탕평책을 써서 당쟁을 제거에 힘썼으며, 균역법 시행, 신문고 부활, 동국문헌비고 발간 등 부흥의 기틀을 만듬. 말년에 사도세자의 비극이 벌어짐.

22

정조(正祖, 1752~1800)

1776~1800

휘는 산. 탕평책에 의거하여 인재를 등용하고, 서적보관 및 간행을 위한 규장각을 설치함. 임진자, 정유자 등의 새활자를 만들고 실학을 발전시키는 등 문화적 황금 시대를 이룩함.

23

순조(純祖, 1790~1834)

1800~1834

휘는 공. 김조순(金組淳) 등 안동김씨의 세도정치 시대. 신유사옥을 비롯한 세차레의 천주교 대탄압이 있었음. 1811년 홍경래의 난이 일어남.

24

헌종(憲宗, 1827~1849)

1834~1849

휘는 환(奐). 8세에 즉위하여 왕5년에 천주교를 탄압하는 기해사옥이 일어났음.

25

철종(哲宗, 1831~1863)

1849~1863

휘는 변. 헌종이 후사없이 죽자 대왕대비 순원황후의 명으로 즉위함. 왕2년 김문근(金汶根)의 딸을 왕비로 맞아들여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가 시작됨. 진주민란 등 민란이 많았음. 병사함.

26

고종(高宗, 1852~1919)

1863~1907

휘는 희(熙).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 대원군과 민비의 세력다툼, 구미열강의 문호개방 압력에 시달림. 1907년 헤이그 밀사사건으로 퇴위함. 임오군란이일어남.

27

순종(純宗, 1874~1926)

1907~1910

이름은 척(拓). 고종의 둘째 아들. 1910년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 35년간 치욕의 일제시대를 보내게됨. 이왕(李王)으로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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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紫軒流長
글쓴이 : 紫軒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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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역대들의 사망원인

* 제1대 태조
청심원을 다 삼키지 못하고, 중풍으로 74세에승하
(아들 태종과의 마찰로 인한 홧병도 그 원인 중 하나)
능은 건원릉 동구릉안에 있다.


* 제2대 정종
오복(五福;수,부,강녕,유호덕,고종명)을 다 갖추고
63세에승하
(상왕으로 물러난 후 편안하게 살면서 가장 많은 자식을 둔 왕임)

 

조선역대왕중 유일하게
북한에 있는 후릉(경기도 판문군 영정리)

* 제3대 태종
상왕으로 물러난 후 태종은 폐렴으로 56세에승하
부인민씨도 학질로 56세졸
능은 헌릉

* 제4대 세종
대식가로 당뇨병으로 54세에 승하
(고기를 매우 즐긴 왕.. 식단에 항상 고기가 있었음,
그래서 종기가 많이 났음)
(그리고 여러 부인을 둔 만큼 성병도 있었다고 함)
소형왕후 심씨와 합장함으로써 조선최초 합장릉
능은 영릉

* 제5대 문종
등창으로 39세에 승하, 아버지 세종을
닮아 몸이 허약했음
능은 현릉

* 제6대 단종
수양대군의 '계유정란'으로 17살때 서인(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 청령포에서 사사됨 숙종때 단종으로 복위. 능은 장릉

* 제7대 세조
악업으로 문둥병과 불면증으로 52세에 승하. 능은 광릉

* 제8대 예종
20세에 복상사 하여 승하
안순왕후 한씨 정사를 즐기다 승하했으며,
형 의경세자(성종의 아버지, 덕종)도 20세에 급사
능은 창릉

* 제9대 성종
등창과 폐병으로 38세에 승하
28명의 자식을 두었고 주색을 즐긴 카사노바였다.
능은 선릉이며,임진왜란때 왕릉이 파헤쳐지고
재궁이 불에태워지는 수모를 격는다.


* 제10대 연산군
중종반정으로 왕위에서 물러난 후,
강화도로 유배 강화도에서 괴질로 31세졸
아들 넷은 강화도에서 사사됨 묘는 서울 방학동

* 제11대 중종
거머리로 등창을 치료하다,울화병과
노환으로 57세에 승하 재위 39년. 능은 정릉

* 제12대 인종
이질로 31세승하(문정왕후에 의한 독살설도 있다.)
하늘이 낳은 효자로 알려져 있으며, 후사가없다. 능은 효릉

* 제13대 명종
지나친 방사로 34세에 승하
문정왕후의 아들로 마마보이 로 성장 하였으며,
무수리출신 장씨와지나친 방사로 인한 졸지에 승하
어머니 문정왕후한테 회초리도 맞았다고 함
능은 강릉

* 제14대 선조
임진왜란 이후 중풍으로 57세에 승하
영조 다음으로 41년간재위.
능은 목릉

* 제15대 광해
가장 불운한 왕, 인조반정으로 물러난 후 유배
그 뒤 십수년을 더 살다가 제주도에서 67세로 졸
( 유배 생활 중에 시중 드는 사람이 '영감'
이라고 불러도 꿋꿋하게 견뎠다 함)
이때 담배가 일본에서 들어옴

* 제16대 인조
청나라에게 항복한 후, 홧병 걸림 신하들 손아귀에서

울화병으로 55세에 승하

아들
소현세자 를 독살한(?) 왕으로 보고있으며,

 

재위중 늘 그것때문에 신하들에게 시달려
왔으며 능은 장릉

* 제17대 효종
봉림대군 수전증있는 어의의실수로 출혈사로 41세에승하
강한의지의 북벌정책을 마무리하지못하고 승하했으며,
능은 영릉

* 제18대 현종
청 황제에게 벌금형을 받은임금으로 학질과 과로로 34세에
승하'하멜'에의해 조선이 유럽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능은 숭능

* 제19대 숙종
어릴적천연두후유증, 노인병, 등창 심한 당파 싸음으로인한
스트레스로 60세에 승하(인현왕후, 장희빈과의 문제도 있었을듯)

 

풍류를 즐겼던 숙종은
봄이면 3000 후궁을 거니리고 큰잔치 벌린다한다

능은 명릉

* 제20대 경종
게장을 먹다 급사하여 37세에 승하
장희빈이 사약을 받기전 아들을 보게 해달라고 하자 거절하다

인정에 끌려 세자를 데려오자 갑자기 경종의 하초잡아당겨
성기능을 잃어 내시와 같았다 한다. 능은 의릉

* 제21대 영조
장수하였으며 치매로 83세에승하
세자를 폐위하여 서인을 강등 한후 뒤주속에 가둬 굶어죽게
한 일과늙어 노망 부린것이 오점으로 남았으며,
일본에서 '조엄'이 고구마를 처음가져왔다. 능은 원릉

* 제22대 정조
개혁적인 군주, 사도세자(장조)의 아들 등창으로 49세에 승하
(독살설도 있지만, 최근 자료로 보아 등창으로 승하한게 맞다고 봄)

 

안경을 처음쓴임금. 
능은 건릉

* 제23대 순조
매독3기로 45세에 승하 이때 나라는 콜레라가 창궐했으며,
안동김씨 세도가 시작되었다. 능은 인릉

* 제24대 헌종
23세에 술과여자로 보내다 폐결핵으로 승하. 능은 경릉

* 제25대 철종
세도정치에 의해 졸지에 왕이 된 강화도령 33세 폐결핵으로 승하

강화도를 그리워 하며,

안동김씨 그늘에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한채 살았다.

능은 예릉

* 제26대 고종
황제 자리에서 물러난 후 1919년 일제에 의해 독살되어 67세에승하.

능은 홍릉

* 제27대 순종
몸이 허약했고, 남성 구실을 못했다 함..
1926년, 라디오 들으면서 심장마비로 53세 승하. 능은 유릉

- 의친왕
독립운동을 했던 고종의 아들, 순종의 동생, 영친왕의 형
그의 아들 이우 왕자가 얼짱 왕자로 유명해졌다.
현재 의친왕의 아들과 손자들이 다수 생존해 있다.

1955년, 6.25전쟁 중에 걸린 영양실조로 79세로 서거
묘는 홍유릉 내의 의친왕 묘(합장묘)

-의민황태자 영친왕
어릴 때 일제에 볼모로 잡혀간 비운의 황태자다.
1963년 뇌혈전증으로 귀국해 7년간 병상에서 생활하다가

1970년 74세의 나이로 서거 왕비인 이방자 여사는 자선 활동을 하다가

1989년 서거

능은
홍유

릉 내의 영원(합장묘)

 

 

 


출처 : 紫軒流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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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의 후회 공자가 제자들과 채(蔡)나라로 갈 때의 이야기이다. 도중에 양식이 다하여 채소만 먹으며 일주일을 버텼다. 그들은 모두 기진맥진한 상태가 되었다. 공자도 힘이 없어 잠시 잠이 들었다. 공자가 아끼는 제자 중에 안회(顔回)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어디선가 쌀을 조금 얻어 왔다. 그는 빨리 밥을 지어 선생님께 드리고 싶었다. 밥이 익어갔다. 그 때 공자도 잠을 깼는데 마침 밥 냄새가 코끝에 스쳤다. 공자는 웬일인가 하여 부엌을 들여다 보았다. 마침 안회는 솥뚜껑을 열고 있다가 밥을 한 움큼 꺼내어 자기 입에 넣는 중이었다. 공자는 생각했다. '안회는 평시에 내가 밥을 다 먹은 후에야 자기도 먹었고 내가 먹지 않은 음식이면 수저도 대지 않았는데 이것이 웬일일까? 평시의 모습이 거짓이었을까? 다시 가르쳐야 되겠구나.’ 그 때 안회가 밥상을 차려 공자에게 가지고 왔다. 공자가 어떻게 안회를 가르칠까 생각하다가 기지를 발휘하여 이렇게 말했다. “안회야, 내가 방금 꿈속에서 선친을 뵈었는데 밥이 되거든 먼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라고 하시더구나.” 공자는, 제사 음식이야말로 깨끗해야하며 누구도 미리 손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안회도 알기 때문에 그가 먼저 먹은 것을 뉘우치리라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안회의 대답은 달랐다. “선생님, 이 밥으로는 제사를 지낼 수 없습니다.” 공자가 놀라서 물었다. “왜 그런가?” “이 밥은 깨끗하지 않습니다. 제가 조금 전 뚜껑을 열었을 때 천장의 먼지가 내려앉았습니다. 선생님께 드리자니 어렵고 그렇다고 밥을 버리자니 너무 아까워서 제가 그 부분을 덜어 내어 먹었습니다.” 공자는 이 말을 듣고 안회를 의심한 것이 부끄러웠다. 공자는 곧 제자들을 모아놓고 말했다. “예전에 나는 나의 눈을 믿었다. 그러나 나의 눈도 완전히 믿을 것이 못 되는구나. 예전에 나는 나의 머리를 믿었다. 그러나 나의 머리도 완전히 믿을 것이 못 되는구나. 너희들은 알아두거라. 한 사람을 진정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사람의 눈과 머리는 너무 믿을 것이 못된다. 그러므로 이에 따라 함부로 다른 사람을 단정해서는 안 된다. 사람을 판단하는 일에 관한 한 성인 공자도 자기의 눈과 머리를 믿지 않았다. 독선과 오해는 자신의 눈과 머리를 너무 믿는 데서 생긴다. 원정연의 '여씨춘추(呂氏春秋)' 에서 --.

 

 

 

출처 : 해동연서회
글쓴이 : 동연(東蓮)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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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서화 최고 심미안 … '제발' 묶은 책 『타여』 공개
서화류·골동품 등 이력·평가
대표작 모아 1940년대 만든 듯

 

 

① 오세창의 제발 모음집 『타여』의 일부. 왼쪽 맨왼쪽에 ‘제이용문소집전황당인보(題李容汶所輯田黃堂印譜)’라는 제발의 제목이 보인다. 1930년대 인장애호가였던 이용문은 소장한 도장 370개를 일일이 찍어 도장책 『전황당인보』를 만들었다. 이 제발은 오세창이 그에 붙인 것이다. ② 『타여』의 표지. [박종근 기자]

근대 서화에 관한 한 최고의 감식안으로 꼽혔던 위창(葦滄) 오세창(吳世昌·1864∼1953). 그가 편찬한 『근역서화징(槿域書畵徵)』은 근대 미술사 연구의 초석을 다졌다. 신라의 솔거부터 조선 후기까지 이 땅의 서화가 1117명을 집대성했다. 우리 미술문화의 보고인 간송미술관의 컬렉션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실제로 1920년대 20대 초반이던 간송(澗松) 전형필은 서양화가 고희동의 소개로 40세 이상 손위인 위창을 만났다. 당시 위창은 『근역서화징』을 집필 중이었다. 간송은 위창의 열정에 감화해 곁에 불어 살다시피 하며 서화에 대한 안목을 길렀다고 한다. 그게 간송 컬렉션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다. 일찍이 한용운은 위창에 대해 “장차 조선인의 기념비를 세울 일이 있으면 위창 선생도 일석(一石)을 점할 만하다 하노라”고 평했었다.

 그런 위창의 감식안을 새롭게 돌아볼 수 있는 책이 발견됐다. 서화류는 물론 가야금·거울갑(鏡匣) 등 각종 물목에 대해 쓴 제발(題跋), 장수를 축하하는 수연시(壽宴詩) 10여 편 등 모두 118편을 한데 묶은 『타여(唾餘)』다. 제목 ‘타여’는 ‘남는 침’이라는 뜻. 위대한 예술 앞에 겸손해했던 위창의 성품을 느낄 수 있다. 또 서예와 전각(篆刻) 등에서 조예가 깊었던 위창의 면모를 일러주는 서예 작품 초안, 인보(印譜) 등 관련 유품 100여 점도 확인됐다.

 관련 유물들 중 관심을 끄는 건 역시 제발이다. 위창은 3·1 운동 직후 일제에 몸으로 항거하는 독립운동에서 고서화를 연구하는 문화운동으로 방향을 틀었다. 제발만 수백 점을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 제발은 제사(題詞)와 발문(跋文)을 줄인 말로 서화의 이력, 감상평 등을 적은 글이다.

  

③ 『타여』에는 오세창의 증조부가 중국 화가 여죽계로부터 선물받았다가 잃어버렸던 붓글씨를 오세창이 되찾고 기뻐하며 쓴 제발이 있다. 그 제발이 붙은 여죽계의 붓글씨 작품. [박종근 기자]
 『타여』는 지금까지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위창의 제발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책자를 공개한 고서전문가 김영복 옥션 단 대표는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제발이 70~80%에 이른다. 앞으로 번역·해설 등 후속 연구가 필수적”이라며 “우리가 그간 부분적으로 알고 있던 위창의 예술관을 좀더 깊숙하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한국 미술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여』의 제작 연대는 1940년대로 추정된다. 가로·세로 13.5ⅹ18㎝ 크기다. 빛 바랜 200자 원고지 위에 붓으로 쓴 필사본이다. 위창은 왜 제발을 모아 다시 책으로 묶은 것일까. 성격이 꼼꼼했던 위창은 제발을 써주기 전에 문장을 따로 써두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위창이 훗날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제발을 따로 모아둔 것으로 보인다. 그가 대표작으로 여기는 제발을 별도로 추린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창은 단순한 서화 연구자가 아니었다. 조선 조정의 관료이자 언론인·독립운동가였다. 3·1 운동 33인 민족대표의 한 사람으로 3년간 옥고를 치렀고, 서울신문 초대 사장을 지냈다. 1946년 8·15 기념식에서 일제에 뺏겼던 대한제국 황제의 옥새를 민족대표 자격으로 미 군정으로부터 돌려받은 이도 그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역관(譯官)에 종사한 중인 계층이다. 이번에 공개된 제발 중에는 위창의 증조부가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화가 여죽계(余竹溪)로부터 받은 붓글씨 대련(對聯·서로 마주보는 시문)에 쓴 것이 있다.

 여죽계는 ‘한가해야만 물과 대나무, 구름과 산의 주인이 될 수 있고(閑爲水竹雲山主)/고요해야만 바람과 꽃, 눈과 달을 누릴 수 있다(靜得風華雪月權)’고 썼는데 위창 집안은 이를 잘 간직하지 못하고 한때 잃어버렸던 모양이다.

 친구의 도움으로 결국 가보를 되찾은 위창은 ‘여죽계가 선조에게 써 준 대련 붓글씨에 쓴다(題新獲余竹溪觀先曾祖子銜聯側)’는 제목의 글에서 ‘칠십 노인이 우연히 집안 보물을 얻었으니 애지중지하며 어찌 감회가 없겠는가(七十殘喘偶獲靑氈舊物而摩<6332>之能無感歟)’라며 기뻐한다. 평생 예술의 가치를 옹호했던 위창의 면모가 확인된다.

이밖에 소설가 정한숙의 단편 ‘전황당인보기’의 모델이 된 책자 『전황당인보(田黃堂印譜)』에 대해 쓴 제발도 눈에 띈다.
 
◆제발(題跋)·타여(唾餘)=제발은 그림·글씨에 대한 감상을 작품 앞뒷면에 기록한 문장을 뜻한다. 제는 제사(題詞)의 준말이다. 대개 작품 앞에 붙이는 품평 성격의 시문(詩文)을 말한다. 발은 발문(跋文)의 준말로 주로 작품 뒤에 붙인다. 하지만 요즘은 제·발의 구분 없이 합쳐셔 제발이라고 한다. 『타여』는 말 그대로 남는 침이라는 뜻이다. 오세창이 자신의 제발을 묶어 펴내며 겸손하게 표현한 제목이다.

 

 글=신준봉 기자
사진=박종근 기자   중앙일보] 입력 2014.01.20 00:27 / 수정 2014.01.20 01:47

 

 

출처 : 서예세상
글쓴이 : 霓苑(예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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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과 우리 나무★

 

경기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경기 강화 교동 연산유배지의 오동나무

경기 강화 갑곶돈 탱자나무

경기 화성 용주사 회양목

경기 화성 융건능 솔밭

경기 광주 남한산성 소나무

경기 안성 칠장사 조릿대

강원 강릉 오죽헌 대나무

강원 원주 거둔사지의 개망초

강원 평창 월정사의 전나무

강원 평창 이효석 옛집 메밀꽃

강원 영월 청령포 유배지 관음송

강원 영월 요선정 미륵과 회양목

강원 삼척 준경묘 소나무

강원 정선 정암사 주목

충남 예산 추사고택 백송

충남 예산 해미읍성 탱자나무

충북 보은 법주사 오리숲

충북 영동 영국사 은행나무

경북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의 향나무

경남 하동 쌍계사 십리 벚꽃

경남 산청 단속사지 황매화

부산 금정 범어사 등나무

경북 울진 망양정 해송

경북 울진 불영사의 춘양목(금강송)

경북 영양 서석지의 연꽃

경북 영덕 충효당 은행나무

경북 달성 도동서원 은행나무

경북 경주 양동마을 향단의 향나무

전북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

전북 부안 개암사의 송악

전북 부안 내소사의 전나무

전북 부안 수성당 후박나무

전북 남원 광한루 수양버들

전남 강진 영랑 생가 모란

전남 강진 다산초당 차나무

전남 강진 백련사의 동백

전남 담양 명옥헌의 배롱나무

전남 담양 소쇄원의 대숲길

전남 해남 미황사의 동백

전남 해남 녹우당의 비자나무

전남 해남 세연정의 동백

전남 해남 대둔사의 왕벚나무

전남 승주 선암사의 겹벚나무

전남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출처 : 청산은 나를 보고~~
글쓴이 : 소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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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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