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霖
長霖芳草綠侵階
장마에 풀은 자라 푸르름이 섬돌을 침범하고
澗水潺潺漲滿涯
시냇 물은 졸졸흘러 물가에 가득 불어나네
夏鳥尋巢望雨歇
새들은 둥지 찾아 비그치길 바라는데
芸窓墨客苦吟懷
글방에 시인들은 시짓느라 고민하네
長霖芳草綠侵階
장마에 풀은 자라 푸르름이 섬돌을 침범하고
澗水潺潺漲滿涯
시냇 물은 졸졸흘러 물가에 가득 불어나네
夏鳥尋巢望雨歇
새들은 둥지 찾아 비그치길 바라는데
芸窓墨客苦吟懷
글방에 시인들은 시짓느라 고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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