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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여름에 처음으로 독도를 찾아 짓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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姓名 : 徐 明 澤

◆雅號 : 臥石, 章石, 心眼齋, 삶골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국전) 입선8회
◆동아미술제 입선4회
◆각종 휘호대회 및 공모전 우수상 및 특.입선
◆서예협회 . 서예가협회(국전) 4회 입선
◆각종 단체전 . 회원전 50여회 출품
◆한국 예총 의정부 지부 감사 역임
◆의정부 시민 문화 예술대학 강사 역임
◆의정부 문화원 문화예술학교 강사
◆경기도노인휘호대회, 심사위원 역임
◆고양미술대전 서예부문 심사위원 역임
◆회룡미술대전, 경기도 미술대전 운영위원 심사위원 역임
◆KBS사극 목민심서-정약용 서예대역으로 출연
.....................................................................
現 경기북부 여성회관 서예강사

경민대학교 문화예술아카데미 강사

의정주문화원 문화학교 서예강사
대한 한시학회, 대한 한시협회, 경희시회 회원

미협 경기도전 초대작가, 운영위원 심사위원
대한민국 서예고시협회 초대작가 경기도 부지회장
한국 미협 의정부 지부 이사
대한민국 인터넷 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
와석서예학원
의정부시 가능1동 647-2 의정부 여고 앞
전화 : 031-872-9060 H.P : 016-345-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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臥石硏書會展有感

槿域詩書儒作根
우리나라엔 시와 서를 근본을 삼았는데

世貪洋畵畵猶繁
세상에서 서양화를 탐하니 그림이 오히려 번성하네

 

瓊筵復起承先學
경연을 다시 일으켜 선학을 이어가고

筆法更新遺後孫
필법을 새롭게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세

 

自愧菲才開萬卷
나의 없는 재주 부끄러워 책을 뒤적이고

欲誇畏友報千村
뛰어난 벗들 자랑코져 모든 마을에 알리네

 

金蘭結社多情席
금난으로 모임 맺어 다정한 자리이니

但望未輕觀客論
관객의 평론 가벼이 여기지 않기를 바랄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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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風

蕭瑟商風吹四隣
소슬한 가을바람 이웃에 불어오니

 

弄楓賞客覺天眞
단풍잎 구경하는 나그네 천진함 깨닿네

 

籬邊綻菊嘉俳報
울타리가 핀 국화는 추석을 알리는데

 

廣野登豊所望民
들판에 풍년들길 농민들 소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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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秋

 

振炎赤帝漸凉移

  불꽃 더위 여름신도 서늘함으로 바뀌고

越海商風朝夕吹

  바다 건넌 가을 바람  조석으로 불어오네

四野橫波催錦色

  모든 들에 비낀 물결 비단 빛을 재촉하고 

五輪故地競金時

  올림픽의 옛 땅에는 금메달을 다투네

雙飛雁惹閨人恨

  쌍으로 나는 기러기는 규인의 한 일으키고

數聞공扶墨客詩

  자주 들리는 귀뚜라미소리 시지으라 붙잡는듯

塵俗不關幽自適

  세속에 관여 않고 유유자적 하고픈데

瓊筵對友합傾치

  시연에서 벗 대하고 어찌 술잔을 기우리지 않으리

 

         8월 경희 시회 즉흥시  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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