避  署   瑞雲 김만수


桐上居高聲自禪

避署善方忘夜熱

深處綠陰洗足心

風座亭子三讀書


避  暑     押韻 ; 初,居,書(魚)        瑞雲 김만수


桐上蟬吟響耳初 오동 위 매미 노래소리 귓가에 울릴 때

脫塵避暑暫幽居 속세 벗어나 피서하며 그윽히 지냈네.

深溪濯足心身爽 깊은 계곡에서 발 씻으니 심신이 상쾌하고

樹裏加風盍讀書 숲 속에 바람까지 부니 어찌 독서하지 않으리.


詩語 ; 蟬吟; 매미 노래소리. 脫塵; 속진,속세를 벗어나다. 濯足;발을 씻다.


위와 같이 수정해 보았네요 같은 운자로 비슷하게 다시 한 번 지어 보세요^^ 평측도 다시 한번 한자씩 확인하시고요^^ 다시 보내실 경우엔 해석도 해서 보내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章石 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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