回顧麟社集十號 2017.1 린사

上梓於焉十號移 어언 십호를 간행 했구나

光陰回顧瞬間時 세월을 돌아보니 한 순간이었네.

麟朋自詠歡呼賦 린사 벗들은 환호의 시를 읊고

斯界相傳感歎詞 사계에선 서로 감탄사를 전하누나.

弄月吟風尋舊樂 음풍롱월의 옛 즐거움 찾았었고

尙文論道得新宜 상문론도의 새로운 마땅함 얻었다네.

都城此集如雲讀 도성에서 이 시집 구름같이 읽으니

未久英名信有期 머지않아 명성을 기약할 날 있으리.

 

冬夜

冬夜殘燈動賦心 겨울밤 동잔불이 시심을 진동하니

朗吟李杜勝千金 李,시 낭독하니 천금보다 낳구나.

撫窓玉屑人聲絶 흰 눈이 창문에 스치는데 인적은 끈기고

反側鄕愁夢裏尋 향수에 뒹굴다가 꿈속에 찾아가네.

冬夜. 인사집10호출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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