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道峰山] 739.5m
도봉산은 서울 근교의 산으로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아름답다.
주능선상에는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과 서쪽으로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 오봉이 있다. 선인봉, 만장봉, 주봉, 우이암은 각기 거대한 암벽들이다.
도봉산은 우람한 기암괴석과 뾰족히 솟은 암봉들이 장관을 이루며, 사방으로 뻗은 계곡을 따라 녹음이 우거져 명소를 만들고 있다. 사계절 모두 즐겨 찾는 산이지만 가을이면 단풍의 물결이 어느 산 못지 않다.
도봉산의 3대 계곡은 문사동계곡, 망월사계곡(원도봉계곡), 보문사계곡(무수골) 이다. 이 계곡들이 바로 산행기점과 연결되고 있다.
도봉산은 등산코스가 다양하다. 그 중에서 도봉동 도봉산역, 망월사역, 우이동코스가 대표적이다. 포대능선은 동에서 서쪽으로 일방코스이다. 따라서 다락능선이나 포대능선 방행에서 정상방향으로 코스를 잡아야 한다.
등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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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남한 산) [道峰山]출처: 브리태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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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양주시 장흥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739.5m.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주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오봉·만장봉 등이 솟아 있다. 산 전체가 하나의 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기복과 울창한 수림이 절경을 이룬다. 도봉동·송추·망월사 계곡은 유원지로 개발되었으며, 불암산·수락산과 더불어 서울 시민의 휴식처 및 등산로가 되고 있다. 그밖에 망월사·쌍룡사·천축사 등의 절이 있다. 도봉산과 북한산의 안부에 해당하는 우이령을 통해 우이동과 연결되며 구파발-송추 간의 간선도로와 서울-의정부, 송추-의정부 간 국도가 나 있다. 우중산행의 묘미 도봉산 2008.8.16 다락으로해서 주능으로해서 우이암쪽으로 집에서 북한산을 유일하게 볼수있는 수리봉을 바라보니 비는그쳐있지만 구름한점이 수리에 걸터앉아있다 그래 오늘은 등산이 목적이 아닌 사진한번 찍으러 암봉이 젤루 멋진 도봉산으로 가보자 부랴부랴 짐챙겨 오랜만에 나홀로 산행으로 도봉산역에 도착하니 포대능선에 걸려있는 구름들을보며 들머리에 들면서 비줄기가 굵어지지만 여러 생각을 해본다 선인에 걸려있는구름 아님 발밑에 펼쳐질운해 끝없는 상상에 빠져드니 발걸음도 가볍다 다락에 도착하니 선인이며 여러 암봉들이 비를머금고 색빠져버린 풍경화처럼 온통 진회색 투성이 아닌가 온몸에 힘이 쭉빠져버린다 땀이며 비며 온몸을적셔있는 물기를 훔치며 그래 내복에... 그래도 왔으니 우중이라도 사진이나 몇장찍어가지뭐
어찌바라보다 백운대쪽을보니 삼각봉들이 구름에 가려지며 극장의 스크린마냥 그림은 연신 연출한다 이제또 힘이 솥아 오른다 목적이 생긴겄이다 빨리 가까이 다가가 멋진장면 한컷 굿~ 우이암으로 가자~~ 서울엔 비가오고 도봉산정엔 푸른하늘이 보이고 낮익은 오봉도 눈마주침도 해본다
17mm광각이 오봉과 선인이 한눈에 쏘옥 들어온다 우이암에 도착했지만 또 야속하다 삼각산을 바라보지만 뿌연 비구름뿐 그래 기다려보자뭐 까이껏 기다린지 2시간만에 진달래능선 쪽에서 나타나는 낮은구름 드디어 걸렸다 삼각산에 영봉이나 백운에 올랐더라면 멋진사진 몇장찍을수 있을껀데 조금은 아쉽지만 멀리서나마 보여준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사해하며 다음을 기약하며 하산으로 산행을 마무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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