墾願己丑吟 이란 시제로 지은 시를 죽간 흐름으로 써 봤습니다.
迎丑民占國運蘇 영축민점국운소
君臣訪策妙難圖 군신방책묘난도
專心墨客聊揮筆 전심묵객료휘필
求職勞人自酌壺 구직노인자작호
遍讀古書無限樂 편독고서무한락
優遊今景幾時娛 우유금경기시오
願爲槿域儒風振 원위근역유풍지
常聞詩聲與士俱 상문시성여사구
소해 맞은 국민들은 국운이 깨어나기 점치는데
군신들은 대책을 찾아도 묘책을 도모하기 어렵다네
마음을 오로지하여 서예가들은 그대로 글씨를 쓰는데
직업 구하는 노무자들은 스스로 술병만 기울이네
옛 글 두루 읽으니 한없이 즐거운데
지금 경치 유람하여 몇 번이나 즐거웠나?
우리나라에 선비 풍습 떨치게 되어
항상 시창 소리 선비들과 함께 듣기를 원한다네
章石 徐明澤
맹자를 읽다가 맹자님과 제자 공손추의 대화중에 호연지기가 있어서 작품화 해보았네요.
우리 와석연서회 회원인 이효숙씨 작품 잘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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