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근친간(近親間)/나이(年齡)별 호칭(呼稱)
근친간(近親間)의 호칭(呼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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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서의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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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존경하는 웃어른이나, 직업이 선생님인 남녀어른에게는 '선생님'이라 해도 된다.
학교선배나 같은 일을 하는 연상사에게는 '선배님·선배'라고 한다. 상대가 위치한 직책명에 '님'을 붙여 '○○님'이라고 한다.
자신의 부모처럼 나이가 많은 남녀어른에게는 '어르신, 어르신네'라 한다.
자기와 동년배인 남자끼리는 '형씨'라 한다. 자기보다 16년 이상 연하자로서 청장년(靑壯年)인 남자에게는 '젊은이, 청년'이라 한다. 미성년이거나 미혼인 남자와 여자에게는 '총각, 아가씨'라 한다. 학생 신분인 남녀에게는 '학생'이라 한다. 미성년인 어린 아이들에게는 '소년, 얘'라고 한다.
'선생님, 사모님'이라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또한 나이를 따져서 벗할 나이면 벗을 하고, 그러기 어려운 상대면 경어를 써야지, 나이가 한 살만 많아도 '형님'이라 하면 나이에 얽매이게 되어 사회에서도 벗을 삼기가 어려워지며 한 살이라도 위인 사람이 공연히 나이를 내세우게 된다.
자기 쪽을 남에게 말할 때는 '우리, 저희'라 한다.
자기를 아랫사람에게 말할 때는 아랫 사람이 나를 부르는 호칭으로 말한다. 그러니까 손자에게는 할애비·할미, 자녀에게는 애비·애미, 아우에게는 형 등의 호칭을 사용한다.
'사돈어른' , '사돈'으로 부른다. 나이가 비슷한 친밀한 정도에 따라 적절히 쓰도록 한 것이다.
사돈이 여러 사람이어서 혼란이 생길 때는 '(지역이름)' 사돈 어른' , '(지역이름) 사돈'을 쓸 수 있다.
이것은 아래의 다른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자기 쪽 사람에게 지칭할 때는 '사돈', ' ○○(외)할아버지'를 쓰도록 한다. 밭사돈이 안사돈을 부르는 말은 '사부인'으로 부른다. 지칭어로는 당사자에게는 '사부인'을 그대로 쓰고, 그 밖의 사람에게는 '사부인', '○○ (외)할머니'를 쓰기로 한다.
나이가 아래이고 친밀한 사이이면 '사돈' , '사부인' 으로 하도록 한 것이다 당사자에게 지칭하는 말은 호칭어를 그대로 쓰고, 그 밖의 사람에게는 '사부인', '○○ (외)할머니'를 쓰도록 한다.
나이가 차이가 많거나 친밀한 경우에는 '밭사돈'을 쓸 수도 있다. 지칭어로는 당사자에게는 '사돈 어른' 그 밖의 사람에게는 '사돈 어른 (밭사돈)' , '○○ (외)할아버지'를 쓰기도 한다.
지칭어 로는 당사자에 대하여 호칭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그 밖의 사람에게는 호칭어와 '○○ 작은(외) 할아버지' 등과 같은 관계말을 사용하도록 한다.
남자를 부르는 말은 '사돈','사돈 도령', '사돈 총각'으로 한다. 미혼이면 상황에 따라 '사돈 도령'과 '사돈 총각'으로 부르면 된다. '사돈 총각'은 낮추는 말이라는 여론이 있으나, 결혼할 나이의 남자에게는 '사돈 총각'이 더 어울리고 실제로 많이 쓰이는 말이기 때문에 당사자에 대한 지칭어는 호칭어를 그대로 쓰고, 그 밖의 사람에게 호칭어와 조카에 기댄 말인 '○○ (외)삼촌'을 지칭어로 쓸 수 있다.
남자를 부를때와 같이 상황에 따라 적절히 구별하여 쓸 수 있다. 지칭어로는 당사자에게는 호칭어를 그대로 쓰고, 그 밖의 사람에게는 호칭어와 조카에 기댄 '○○고모(이모)'등과 같은 관계말을 쓰도록 한다.
'사장어른'을 호칭어로 한다. 지칭어 로는 당사자에게는 호칭어인 '사장 어른'을 그대로 쓰고, 그 밖의 사람에게는 '사장어른' 과 '○○ (시,처)조부모'와 같은 관계말을 쓰도록 한다.
자녀 배우자의 조부모보다 한 항렬이 높으면 '사장 어른' 앞에 '노'를 붙여 '노사장 어른'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의 전통이다. 동기 배우자(형수, 매부, 올케 등)의 부모도 남녀 구분없이 '사장어른'으로 부르도록 한다. '○○ (외)할아버지' ,'○○ (외)할머니'와 같은 관계말을 쓰도록 한다.
아래 항렬은, 말하는 사람의 성별과는 관계없이 상대방이 여자인가 남자인가에 따라 호칭어와 지칭어가 달라진다.
적절히 부르도록 한다. 사돈으로 예우를 하는 것이 전통이다. 지칭어로는 당사자에게는 호칭어를 쓰고, 그 밖의 사람들 에게는 호칭어와 손자, 손녀에 기댄 '○○ (외, 고종,이종)사촌 형' 등과 같은 관계말을 적절히 쓰도록 한다.
지칭어는 당사자에게는 호칭어를 그대로 쓰고, 그 밖의 사람에게는 호칭어와 손자, 손녀에 기댄 '○○ (외,고종,이종) 사촌 언니' 등과 같은 관계말을 지칭어로 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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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年齡)별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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